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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9월 18일 문화예술인 현장조사·제보 신청의 날, “블랙도 화이트도 없는 세상” 개최


(교통문화신문) 지난 2017년 7월 31일에 발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신학철/이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가 8월 31일, 온라인 제보센터(www.blacklist-free.kr)와, 페이스북 페이지(@blacklistfree2017)를 개통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9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독립영화상영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차 대국민 보고 및 문화예술계 소통을 위한 첫 오픈 행사 ‘블랙도 화이트도 없는 세상’을 개최하여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출범 후 1달 보름 동안 진행된 진상조사의 결과와 권고문을 발표한다. 행사가 열리는 인디스페이스는 그간 블랙리스트로 사찰과 검열 배제를 당해 온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독립영화 상영관이다.

당일 행사는 1만여 명에 이르는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들이 현장에서 조사 신청을 공개적으로 하는 날이다. 현장 조사 및 제보 신청은 당일 1시부터 2시까지 받는다. 토크쇼 ‘블랙리스트, 말하다’ 자리를 통해서는 당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토크쇼 사회는 얼마 전 언론에서 국정원 자료를 통해 이명박정부 당시 대표적인 블랙리스트였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보도된 영화감독 변영주 님이 맡는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변영주 감독과 함께 이명박정부 당시 국정원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이송희일 감독, 해외 초청 사진전 과정에서 배제된 경험을 갖고 있는 사진가 노순택, 박근혜 패러디 작품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재판 등을 진행하고 있는 미술가 이하, 공간대관 배제 피해 당사자인 극단 돌파구 대표 전인철 씨, 그리고 그간 공개적인 장소에 나오는 것을 무척이나 꺼려하던 소설가 박민규 씨 등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함께한다.

이외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내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는 9월 19일(화) 14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동 1강의실에서 문화재정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블랙리스트 사태 이후 문화재정의 운용 원칙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제도개선 현장 공개토론회다.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이 ‘박근혜 국정농단을 계기로 본 문화재정 구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제하고, 이규석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재정 운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제한다. 또한 이원재 블랙리스트 제도개선소위원장이 ‘블랙리스트 사태 관련 피해 사업 및 예산 복원정책의 기본 방향’을 발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예산안 주요 내용’은 송윤석 문체부 재정담당관이 맡는다.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는 이후 장르 및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연속 현장토론회 개최와 법·제도 개선 연구 등을 준비 중이다.

한편 9월 29일 1시에는 국회에서 블랙리스트 쟁점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랙리스트 사건의 헌법적 쟁점과, 국회의 역할, 진상조사위원회의 목표와 과제 등을 한상희 건국대법대교수, 유승익 신경대 법대교수, 조영선 변호사(블랙리스트 진상조사소위원장) 등이 발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