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유·청소년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이용권 카드’를 발급하여 이를 이용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각 자치구에서 지정한 스포츠시설의 강좌를 선택하여 결제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복지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원 및 차상위계층의 만 5세∼만 18세(1999.1.1∼2012.12.31) 유·청소년이며, 1인 1강좌 월 8만원(최소 6개월) 범위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로 등록된 태권도, 수영, 헬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사설체육시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6년 12월 13일(화)부터 12월 28일(수)까지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12월 12일 11시 제주종합경기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전기택시 100대 운행을 기념한 전기택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13년도 전국 최초로 전기차 민간보급을 추진한 이래, 2014년도 최초 전기택시 6대가 보급되었고 금년도에 101대의 전기택시가 운행되면서 이를 기념하고 앞으로 더욱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발대식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인사말씀,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의장 축사,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의 축사에 이어, 전기택시 운전자들이 전기차 보급확대에 앞장서고 전기차 이용문화와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선도하여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를 만드는 실천 결의문 낭독이 있게 된다. 이후, 탄소 없는 청정제주, 제주의 미래를 향한 시동 퍼포먼스와 전기택시 운행의 시대를 여는 세레머니가 진행되고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정문까지 카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범운행하게 될 초소형전기차인 트위지 10대도 선보이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09시30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에서 전기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도내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2017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5억 1천만 원이다. 공모사업 분야는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상담 지원, 정서생활 지원,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자립 지원 등 기본사업, 또는 지역과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추진 가능한 사업이며 시군을 통해 도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대학 교수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2017년 1월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올해는 12개 노인복지관에 2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해 예비 노인 은퇴교육,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접해보기 어려웠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꺼웠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6~2017 절기 독감바이러스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돼 독감, 호흡기바이러스 및 조류인플루엔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주 38℃ 이상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협력병원에 입원한 환자로부터 분리된 A(H3N2)형으로 현재 국내 유행주와 일치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질병관리본부와 지역의 협력 병의원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그 절기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형을 감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2월 첫째 주까지 23건의 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의사환자 수가 13.5명으로 유행 기준(8.9/외래환자 1천 명)을 초과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독감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때 발생하는 비말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파되므로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및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
(교통문화신문) 상주교육지원청은 2016년 12월 12일(월) 상주 Wee센터 집단교육실에서 관내 Wee클래스 운영학교 14개교(초등학교 1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7교)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의회와 Wee프로젝트 종사자인 Wee센터 직원 및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 및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Wee센터 및 Wee클래스 운영 정보 교환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2017년 운영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상담역량강화 연수는 모래놀이를 활용한 상담이라는 주제로 모래놀이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영송심리재활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모래놀이를 활용한 실제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상주 Wee센터와 Wee 클래스 협의체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논의를 통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과 담당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2017년도 경기도의 도로사업 국비예산이 총 49개 노선 1조 3,568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도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확보했던 올해 국비예산 43개 노선 1조 3,470억 원보다 6개 노선 98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 도 관계자는 “최근 국가 SOC 예산이 매년 6% 정도 점차 감소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포천~화도, 팔당대교~와부, 와부~화도 등 일부 사업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49개 노선으로 사업 규모가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고 이번 국비확보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사업들은 고속도로, 국도, 국도대체우회도로, 광역도로, 국가지원지방도 등 총 5개 분야 49개 노선이다. 먼저 ‘고속도로’ 분야에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이천~오산, 봉담~송산, 파주~포천 등) 등 12개 사업 9,433억 원, ‘국도’ 분야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19개 사업 2,677억 원이 확보됐다. ‘국도대체우회도로’ 분야로는 국대도 39호선(토당~원당~관산) 등 4개 사업 486억 원, ‘광역도로’ 분야 감일~초이 광역도로 등 4개 사업 255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분야 국지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2016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12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대회에는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과 신남균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초록마을대학과 자원순환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 사업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선정된 15개 마을 중 9개 마을을 ‘초록마을대학’으로 지정하고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나머지 6개 마을을 ‘자원순환마을’로 지정, 쓰레기 분리 배출과 수거체계 개선 등의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성과공유대회는 ▲사업추진 결과 보고 ▲마을별 활동 동영상 시청 ▲초록마을대학·자원순환마을 추진 성과 발표 ▲지지밴드 축하 공연 ▲심사결과 발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성과 사례로 성남시 금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5명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6명을 접수했다. 최고장인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타 지역의 대한민국명장, 대학교수 등 기술전문가 1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서류심사, 12월 2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패션디자인 직종 은주패션 김재근 대표, 주조 직종 현대자동차 남진배 기술주임, 도자기공예 직종 영화요업 배영화 대표, 보일러 직종 울산시설공단 장유수 과장, 판금제관 직종 현대중공업 최웅의 부장 등 5명이다. 이들은 해당 직종에서 30년에서 최고 59년까지 기술을 쌓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능경기대회 직접 또는 지도교사 참여,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 서적 저술, 기술자격검정 심사위원, 기술 관련 단체에 임원으로 참가하는 등 기술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을 위한 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12월 8일 ‘시립미술관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 2단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된 최우수 작품 건축사무소는 ▲(주)가가건축사사무소 ▲우수작은 (주)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 (주)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공동참여), ▲가작은 (주)건축사사무소 강희재, 장려는 (주)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 (주)AAPA 건축사사무소이다. 2단계 주요 설계심사 내용은 ▷배치계획으로는 시설 및 공간이용의 편의성과 보행자와 차량계획의 합리성 ▷평면계획으로는 면적배분 및 영역 구분의 적정성 ▷구조계획으로는 중량전시물을 고려한 구조적 안전성 ▷디자인의 창의성 및 예술성 ▷기능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공간구성 ▷실현가능한 건축계획과 ▷설계자가 제안한 설계방향의 우수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이번 2단계 심사에서 최종 당선된 작품은 동헌과 향후 객사복원 예정부지인 구 울산초등학교 부지와의 연결 동선을 최대한 확보하고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올 12월 중 계약 후 2017년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공사는 2018년 1월부터 시작하여 2020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9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각각 지역주민과 상인, 원도심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대문화예술특구 계획(안)에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대전시는 동·중구와 공동으로 원도심 지역의 자산인 근대건축물과 문화예술자원에 기반한 근대문화예술특구 지정을 준비하여 왔으며 다양한 계층의 자문과 중소기업청의 컨설팅을 통해 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근대문화예술특구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들의 토론회를 거친 후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대학교 김병윤 교수는“지금이라도 특구 지정을 통해 근대건축유산을 지켜나가려는 것을 환영한다”며“이 사업을 계기로 시민참여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춘 대전예총 사무처장 역시“특구지정 환영의 뜻과 함께 문화예술단체가 자리잡은 대전예술가의 집과 서대전역 광장을 특구범위에 포함하여 지역할성화에 기여 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과 함께“특구지정 후 문화예술의 변화된 모습이 구체적으로 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또한, 박은숙 대전문화연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에 걸려있는 규제들을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논의 해 관광, 물류, 주변지 개발, 항로 등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통한 경인아라뱃길 발전전략 토론회」를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주변은 7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되어 있어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형질 변경 등이 불가하다. 단지 가능한 것은 하천부지에 설치하는 환경개선을 위한 자연생태시설, 수질개선시설, 홍보시설에 국한되어 있다. 또한 하천법에 의거 발생되는 수입금은 하천의 유지보수에 관한 비용으로 전액 반납되기 때문에 민자유치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연환경보전지역내 건폐율과 용적률도 각각 20%와 80%에 불과해 개발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시건축소도 정경상 대표이사가 ‘경인아라뱃길 규제 현실과 개선방안’와 가천대 최정권 조경학과 교수가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인하대 최중기 해양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최혜자 물과 미래 준비위원장, 인천경영포럼 김성근 환경분과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임성호 한강권역본부 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올 한해 97개 민간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그중 10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간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평생학습 운영기관 및 단체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공모방식으로 선정,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3월에 4개 분야(네트워크·시민제안·주제지정·전문대연계 직업특화) 97개 사업 11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총 5억7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우수프로그램은 사업기간 동안 프로그램 운영·관리실태 점검 및 학습과정 모니터링과 수강생 만족도 조사, 평생교육 전문가에 의한 사업평가 등의 방법을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네트워크 2개, 시민제안 4개, 주제지정 4개, 총 10개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대학, 민간단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 지역과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노원지역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을 위한 사회적 경제 강사만들기, 도서관에서 나만의 나무읽기-나만의 목공DIY” 2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시민제안 사업은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문화예술 등 자유주제로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
(교통문화신문) 전남도립대학교가 인성과 교양, 현장 맞춤형 지식 습득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6년 독서생활상 및 도서관이용 우수 학과 시상식을 지난 7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생활상은 2005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학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우수 학과 시상은 2015년부터 인문학적 소양교육 여건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독서생활상은 김명규(조선기계과 1년) 학생 외 24명이 수상했고, 도서관이용 우수 학과는 최우수상 소방안전관리과, 우수상 유아교육과, 장려상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영예를 안았다. 독서생활상은 도서 대출 권수, 독후감, 도서별 배점 적용 등을 평가해 시상했다. 우수 학과는 평가항목별 도서관 이용 배점 적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명규 학생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기쁘고, 다양한 책을 통해 직업과 인물, 사건들과 접해보며 삶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
(교통문화신문) ‘온정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온 전남 사회복지사들의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통해 새해 더 알찬 노력을 다짐하는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저녁 여수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남지역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사회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단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재)는 1998년 설립돼 사회복지에 관한 전반적 지식과 기술 개발·보급, 정책 개발, 전문교육, 사회복지사자격증 교부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등을 대변해왔다. 현재 7개 시군 지회에서 4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개최한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서 우승, 올해 전국대회 개최권을 따와 지난 5월 목포에서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소외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오는 17일 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아빠와 자녀가 참가하는 ‘토요일 오후 아빠랑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후 아빠랑 함께’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아빠들의 육아와 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트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우리가족 스토리(대표강사 김현아)’와 ‘크리스마스의 희망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대표강사 김남희)’등 아빠와 자녀의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www.woman.gwangju.go.kr) 참여마당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osyg89@korea.kr) 또는 팩스(062-613-7969)로 하면 된다. 9일 오전 9시부터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0월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1박2일 아빠랑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직장맘의 권익보호와 일·가정균형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