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1월 3일(화)부터 1월 31일(화)까지 상반기 서울 도심권 보행 전용 거리(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로)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울 시민 예술가와 시민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자동차에 밀려난 도시의 주요 도로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대로, DDP 앞, 덕수궁길, 청계천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작년 9월 세종대로·DDP 보행 전용 거리에서 펼쳐진 하와이안 전통훌라춤, 색소폰 연주 등 시민 예술가의 공연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 보행 전용 거리(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로)에서 공연(체험)·전시를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령·거주 지역 및 장르에 제한 없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공연(체험) 및 작품은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심권 보행 전용 거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대로 보행 전용 거리’(광화문광장~세종대로 사거리)와 ‘DDP 보행 전용 거리’(DDP 인근 장충단로)는 각각 매월 1주차, 3주차 일요일 11:00~16:00에, ‘청계천로 보행 전용 거리’(청
(교통문화신문)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기흥구청앞 상업지역 도로에 대해 차도를 줄이는 대신 보도를 대폭 늘려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기흥구청 정문앞에서 다빈치플라자 빌딩앞에 이르는 170m 구간이다. 이 지역은 평소 보행자가 많은데도 보도폭은 3m에 불과한데다 상가 간판과 불법 적치물 등이 보도를 점유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반면 차량 통행량은 적은데도 차도는 왕복4차선으로 돼 있어 상습적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차도를 왕복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이는 대신 보도폭을 3.0m에서 5.5m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보도에는 기존 노후된 가로등과 보도블럭 등을 새로 정비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했다. 도로도 ‘생활형 도로’로 지정해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조정하고, 24시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불법주정차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또한 횡단보도 안전을 위해 교차로의 높이를 올리는 ‘고원식’으로 하고 차도와 보도의 단차를 제거해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들도 노상적치물
(교통문화신문) 안양시 공무원들의 잇따른 선행이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부상으로 받게 될 수당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안양시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안양시 도시정비과에 근무하는 우병호 도시정비팀장(54세)이다. 우 팀장은 모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도시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종무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전달받는다. 우 팀장은 이와 관련해 3년 동안 매월 5만원씩 받게 될 수당 18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29일 시에 기탁했다고 한다. 앞서 금년 7월 1일 역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예산법무과 김의배 재정분석팀장(당시 청소행정팀장)도 수당전액을 시의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또 금년 10월 26일에는 김산호 안양시통신운영팀장이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수여받은 시상금 1천만원 중 세금을 제외한 78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시 공무원들의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우병호 팀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도시, 상하수도, 도로건설 등의 분야에 근무하면서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10년 동안
(교통문화신문) 남양주시는 2017년 1월부터 온라인 복지정보공유시스템(이하 희망모아, http://hopewel.nyj.go.kr/shar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희망모아”는 남양주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복지정보 공유의 장이다. 이는 시민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을 보완하고, 쉽고 편리하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민밀착형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2015년 9월부터 담당 공무원과 각 분야 민간복지기관 담당자들이 복지자원통합을 위한 TF팀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거쳐 복지자원표준분류체계를 마련하였고, 복지자원을 총조사한 결과 공공 190종, 민간 20개소 220종의 복지자원을 수집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공 및 민간기관의 청사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대관현황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맵을 통해 우리동네 복지시설(280개)을 찾아볼 수도 있으며,나눔실천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나눔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앞으로 민·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
(교통문화신문)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경기도 스마트 쉼센터인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가 올해 고양·파주 영유아 및 청소년 6,53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확산으로 부작용이 나타나고 대처하기 위해 영유아보육기관과 단위학교를 찾아가 스마트폰 중독문제 및 해소방법, 청소년의 정신적이고 육체적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폰 예방교육에 앞장섰다.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는 매 년 아동과 청소년, 군인을 비롯한 성인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해소를 위해 최근 2년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세영 대표는 “학교로 찾아가 교육하다 보면 스마트폰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조절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다. 자신의 의지로 조절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함께 자존감 높이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도와 드리기 위한 제도로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 등을 소득인정액으로 산정하여 매월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 4천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내 65세이상 노인 인구 265천명 중 약 69%(183천명)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2016년에 4,030억원(국비81%, 지방비19%)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기초연금 수급률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는 월 100만원에서 119만원으로, 부부가구의 경우 기존 160만원에서 190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 경우 어느 정도의 재산(도시 기준 약 5억원 미만)을 보유하거나 근로활동 소득이 230만원(기존 199만원) 미만인 어르신들도 기초연금 수급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도내 수급율도 현재 69%에서 70%초반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신청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은 누구든지 신청하실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경우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친족, 사회복지시설장 등의 대리인을 통
(교통문화신문) 충남 서산 한우개량사업소 일대를 동아시아 그린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 과제가 도출됐다. 충청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그린 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 그린 바이오 융합 클러스터는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도와 성일종 의원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용역 최종 보고에서 서산 그린 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사업 위치 및 면적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한우개량사업소 66만 8000㎡, 총 사업비는 5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비전은 ‘기술 상업화를 선도하는 동아시아 그린 바이오 융합 클러스터’로 잡았다. 목표는 △동물·식물·해양 그린 바이오 연구 기반 확충 △신생기업·대기업이 공존하는 그린 바이오 산업 생태계 형성 △연구와 성과가 교류하는 그린 바이오 교류 기반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017. 1. 1.자로 최만림 前 미래산업본부장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만림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창원 경상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7회)를 합격하여 1995. 4월 경상남도로 전입하였다. 주요 보직으로는 도 미래산업본부장, 도의회사무처장, 동남권발전국장, 사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전임 하병필 기획조정실장은 2017. 1. 1.자 정부 인사발령으로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으로 전보 발령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12월 30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및 23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해복구시스템은 평상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운영체제 및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백업하여 예기치 않은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원격지로 백업하는 데이터는 보안 강화를 위해 암호화 통신을 하며, 언제, 어디서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교육정보센터에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재해복구시스템의 활용도를 증대시켰다. 김희철 관장은 “재해 시 기관 홈페이지의 중단 없는 서비스를 보장하여 교육기관 이미지 및 대외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월 29일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201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도 국민신문고 민원분야 종합평가 ‘매우우수’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그 동안 여러 기관에서 분산 수행하던 민원평가를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행정체계 및 국민신문고 민원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매뉴얼 제작·배포, 담당자의 서비스 교육 실시, 방문지도·점검 등을 실시하여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정우 총무과장은 “전국 교육청 중 최다 민원을 처리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학기부터 실시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의 ‘안정과 성장 맞춤(안성맞춤)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교실청소 용역비, 놀이교구비 등 교육 환경 조성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실청소 용역비는 공립초등학교 1,2학년 약 2,800학급을 대상으로 연 학급당 백만 원을 지원하며 총 28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안성맞춤 교육과정’운영으로 놀이 중심 수업이 많아지고, 놀이 수업 특성 상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청결하고 위생적인 교실 환경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현장 운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1, 2학년 전체 학급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놀이 중심 교육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실 환경 개선비 및 놀이 교구비를 지원한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우리가 사용한 교실은 우리가 청소한다’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담임교사와 아이들이 교실 및 복도 청소를 매일 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나이가 어리고 서툴러 자기 주변 쓸기 정도에 그치고 있으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속 유·초·중·고·특수학교 1,324교의 2017년 학부모회 운영비 13억 2,400만원(교당 100만원)과 180교의 전용 학부모회실 설치비 9억원(교당 500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8일 (이하 학부모회 조례)를 제정하여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단위학교에서 법적 근거 없이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학부모회를 법제화함으로써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보장하고 교육공동체가 소통·공감하는 교육문화 실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2016년은 학부모회 법제화 원년으로서 최초 학부모회 구성 지원, 학부모의 학교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단위학교의 학부모회 기반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2017년에는 학부모회 활성화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확대를 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회 운영비(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1,324교, 교당 1백만원), △학부모회실 설치비(18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한 ‘2016 경기도 평생교육 통계조사’ 결과,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절반 이상이 여가와 관련된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경기지역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타법령기관 2,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방문 면접조사,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진행됐다. 기타법령기관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인가, 등록, 신고된 시설이나 법인, 단체를 말한다. 조사 문항은 ▲6대 주제영역별 프로그램 현황 ▲기관별 프로그램 수강료 현황 ▲평생교육사 보유 비율 및 급수 현황 등이다. 도에서 진행 중인 평생 프로그램은 총 1만9,063개로 종류는 크게 학력보완, 문자해득,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교육 등 6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진행된 교육은 미술·서예·악기·요가 등의 문화예술스포츠 분야로 총 9,661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이어 인문교양이 3,671개로 19%, 직업능력 3,023개 16%, 학력보완 1,724개 9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이상배 광주광역시 전략산업본부장이 광주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공적을 인정받아 30일 오후 1시 30분 '2016년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정부포장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 이 본부장은 지난 1월 광주 현안사업인 자동차와 에너지산업의 성공적 추진과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발족한 전략산업본부장으로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에너지밸리산단 착공,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지역 가전업체 지원을 위한 광주형 완제품 생산지원체계 구축 등 지역 핵심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올 한해 119산악구조대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 246회 출동해 294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산악구조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무등산에서 산악구조대 활동건수는 지난해 123건 보다 100% 증가했으며, 구조인원도 지난해 129명 보다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등산 119산악구조대가 2015년 10월12일 정식 발대 전에는 탐방객들이 일부 부상의 경우 응급처치를 받지 않고 하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발대 후에는 119산악구조대에 응급처치 요청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월별 구조건수를 보면, 1월에 34건(13.8%)으로 가장 많이 출동했으며, 11월 33건(13%), 8월 30건(12%) 순으로 나타나 해맞이 행사(1월)나 단풍철(11월) 등 탐방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에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체 산악구조 건수의 46%(112)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평일에도 평균 26건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오후 1시~오후 4시에 141건(57%)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전 9시~낮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