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은 인사정책이 공정하며 청렴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일에 단행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교육청, 교육지원청)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만족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불만족은 6%에 불과했다. 또 인사의 청렴도를 묻는 질문에는 우수 80.2%, 보통 17.9%, 미흡 1.9%로 나타나 대부분 청렴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선 만족 72%, 보통 23.5%, 불만족 4.5%로 나타났으며 전보서열부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84%가 만족감을 표했다. 불만족은 1.5%에 불과했다. 근무 희망지 배정에 대해선 79.4%가 만족하다고 답변했으며 보통 14.8%, 불만족 5.8%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으며 인사대상자 162명이 포함된 총 361명이 참여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문화원의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은 꿈가득체험 5개 과정, 토요 체험 12개 과정, 지역주민 체험 12개 과정, 가상현실 동화구연, 도서관 1일 체험 등 총 31개 과정이다. 이 과정은 웹툰 맛보기, 3D입체 조형, 산울림난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 4.~7. 15일까지 운영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2. 1.(수)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부(☎229-2634)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지난해 13억보다 9억이 증액된 올해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목적관리기, 퇴비살포기, 가정용정미기, 노약자분무기 등 20여 종의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소형농기계 지원 증액 이유는 “농기계는 밭에서 이용률이 높은데 안동시는 경상북도 내에서 밭 면적이 가장 넓다. 또한, 농촌인구의 초고령화와 여성농업인, 귀농·귀촌인 증가 추세 따라 주로 노약세대에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기계 대당 지원기준은 2백만원 한도로 50%를 보조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농지가 있고 실제 거주를 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영농규모, 기 수혜여부 등을 감안해 선정을 하고 재배 작목별, 기종별 사용 시기 도래 전에 모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나 농지소재지 어느 곳에서나 신청할 수 있어 동지역 출입경작 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공급가격 또한 그동안 한국농기계협동조합에서 정한 권장소비자 가격기준으로 공급했으나 거품이 많다는 농업인의 불만을 반영해 실거래 가격으로 지
(교통문화신문) 창원산업진흥원은 각 분야의 우수한 기술멘토를 매칭 지원해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및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16년 기업 애로기술 멘토링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6년 지원기업 중 광학·휴대폰카메라 렌즈 제조업체인 카바스㈜는 소프트렌즈 생산의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렌즈를 생산하고, 임상적 평가를 받는 등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과제를 추진했으며, 소프트렌즈 생산으로 연 5% 이상의 매출 성장과 수출신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바스 정종교 대표이사는 “다국적 기업의 소프트렌즈 생산기술을 우리기업의 특수한 기법을 이용해 제품의 우수성을 향상시킨다면 수입 대체 효과가 예상되며, 하드렌즈, 인공수정체, 서클렌즈 생산 등 광학관련 산업에 응용이 가능해 사업확장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외에 창원기술정공, 재건정밀 등 총11개 기업을 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별 기술수준, 과제 적정성, 글로벌 역량 등을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했으며, 22명의 우수한 기술멘토를 매칭해 과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작년 9월부터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화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디든지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어디든지(Anywhere) 정보화교육은 교육생 수만큼의 PC를 갖춘 교육장을 확보해야 교육이 가능했던 기존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보완해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이다. 따라서 별도의 교육장 없이 교재를 올려놓을 수 있는 탁자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교육이 가능해 교육 장소를 확보하고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교육 시작 첫해인 지난 2014년에는 앙성ㆍ대소ㆍ중앙탑면 등에서 교육을 진행해 11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신니ㆍ노은ㆍ살미ㆍ앙성면 및 봉방동 등에서 150명이 교육을 받는 등 매년 교육인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해도 지난 16일 앙성면 후곡마을에서 첫 정보화교육을 시작했으며 2월에는 살미 및 동량면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도농간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는 아동센터 등으로 교육을 확대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정보화교육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디든지 정보
(교통문화신문) 춘천의 겨울 축제인 ‘로맨틱춘천페스티벌’이 86,000명을 유치하며 30일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5일부터 이날까지 37일간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86,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올해 축제 방문객이 지난해 19만명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것은 지난해와 달리 같은 기간 열리는 호수별빛축제 관람객은 제외한 순수 축제 방문객만 취합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스링크 등 유료 입장객은 26%인 22,600명으로 지난해 11% (21,000명)보다 높게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로맨틱춘천페스티벌은 올해 어린이 전용 링크 신설, 춘천에 대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중,장년 7080세대 참여 행사 강화 등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열렸다. 우선 축제 주 시설인 메인 링크(60×30m) 외에 어린이 전용 링크(30×30m) 설치, 놀이시설 실내 배치로 안전과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읍면동 컬링대회, 윷놀이 대회도 호평을 받았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50~ 60대 중,장년층 방문객 증가이다. 축제장에는 1970~
(교통문화신문) 강원도 동해중학교 자율동아리 체인지메이커 학생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동해중 2학년 김유진 학생 외 4명의 체인지메이커들은 오는 1일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 이해와 동해중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동해중학교는 개교한 지 33년이 되어 건물이 낡고 어두웠다. 이에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건물에 활력을 불어넣어 밝고 안정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LED등 설치, 복도 벽화 그리기와 같은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교실 환경과 학생 정서적 관계’에 관한 설문지를 만들어 의견을 구하고, 교무 회의 때 교실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발표하여 교직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동해교육지원청과 시청 등 교육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학교 시설 개선 지원도 약속받았다. 또한, 교내 학생 봉사 활동자와 캘리그라피, 벽화 그리기 등 전문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올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장민수(2학년) 학생은 “불편한 점이 있어도 참고 넘어가거나 어른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다고 생각해 미리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학
(교통문화신문) 3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일본이 독도에 대해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 등 역사 왜곡 서술이 심화됨에 따라 독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과 교육과정의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독도교육자료 보급, 독도교육주간 운영 등을 추진한다. 먼저 초중고등학교는 독도 계기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연간 10시간 내외의 교과 교육과정을 활용한 독도교육을 추진한다. 또 독도교육 영상물, 국내외 독도역사 발굴 자료 등 교육자료를 보급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교육 연수도 강화한다. 일선 학교에서는 오는 4월 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운영해 독도 골든벨, 백일장, 각종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설날 연휴기간(1월 27일~30일, 4일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날 연휴에는 전년도 설날 보다 111개교가 증가한 총 464교의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참여한다. 서울 시민 또는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날 기간 주차시설 무료 개방’ 사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수가 전체 참여 학교의 86%인 401교인 것은 지역사회를 배려하려는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하고, 향후에도 자율 개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주차장 개방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는 자치구(동대문, 서대문, 구로, 금천, 종로, 용산, 중구, 동작, 관악구청 참여)가 더욱 확대되도록 하여, 학교가 지역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이 설을 맞이해 대대적인 하천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 제민천 일원에서 하천 쓰레기 수거, 애완견 분변 처리, 시설물 보수 등을 실시했다.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제민천의 풀섶을 헤치고 얼음을 깨고 들어가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 약 1톤여 가량을 수거했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연일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귀향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소중히 가꾸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안전관리과는 요일별 관내 하천 및 공원의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 미소진쌀 브랜드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2017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고품질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미소진쌀이 지난해 ‘전국 쌀 품평회’ 대상 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이로서 미소진쌀 브랜드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신장률, 브랜드 경영의 혁신적 사례 및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투표한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엄중히 선정된다. 충주시는 동일 부문 3년 연속 수상으로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고 타 지역의 여러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도 미소진쌀이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미소진쌀의 명품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홈쇼핑 판매는 물론 TV CF 제작, 드라마 PPL 광고, 라디오 협찬광고 등 전국 방송망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해 열린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에서는 맛있는 쌀 밥짓기 경연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학부모 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등 학부모정책 사업을 강화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도에는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을 기존 일회성으로 운영하던 것을 다회기성으로 전환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회기성 교육으로 학부모 소통지원단 활동을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스토리텔링 독서지도, 전래놀이 지도 양성과정, 학부모 리더십 교육 등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들이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도 공모로 70개 학부모회를 선정, 학교당 2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해 학부모의 학교교육 모니터링, 교육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돕는다. 아울러, 충북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방향을 잡는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자료집도 발간한다. 이 외에도 지역별,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북학부모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현장 밀착형 학부모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교육 참여 선순환 교육체계 구축으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는 물론 학부모 교육 참여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24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영양사·영양교사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절에 관계없이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방법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변형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식품 알레르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마련함으로써 ‘7090청정급식’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석한 영양사·영양교사들은 △식중독 예방 △식품 알레르기 학생 관리 △GMO 바로 알기 △비만예방 △청렴교육 △2017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등의 내용을 전달받고, 각 학교현장의 급식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연수에는 서울식약청 식중독예방담당자,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동국대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장, 식약처평가원 연구관 등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연수의 질을 높인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총867명을 2017. 1. 24.(화) 10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최종 합격자 867명은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으며, 선발 구분별로 보면 유치원 36명, 초등학교 814명, 특수학교 17명(유치원 8명, 초등 9명)이며,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등교사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2017. 2. 3.(금) 10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산척면의 송강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이 완료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20일 충주시는 산척 송강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정부가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지구 육성을 위해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경작로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송강지구는 과수 집단화 재배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거점APC를 통한 계통출하, 높은 주민호응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충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난해 7월부터 시설공사를 추진한 송강지구는 총 사업비 9억7천여만 원이 투입되어 암반관정 3공(저수조 3개소), 송ㆍ급수관로 8,707m, 배수로 795m, 농로 843m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지구 내 30ha 달하는 면적에서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60여 과수농가가 혜택을 받게 됐다. 송강지구 준공으로 충주시는 2014년 말 조성한 앙성 용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게 됐으며, 올 해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