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북 3개 군(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연합으로 ‘2016 남부3군 연합 진로·문화체험 워크숍’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공감학교’의 2차 워크숍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서울 내 대학탐방과 다양한 직종에 대해 근무현장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고 한다. 영동군의 ‘황간중’, 보은군의 ‘회인중’, 옥천군의 ‘옥천중, 옥천여중, 청산중’ 등 5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강사를 포함한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와 국내 최초 남녀공학 종합대학인 ‘연세대학교’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선택지 체험으로 ‘국회의사당’과 ‘KBS견학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화성시에 위치한 하내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공감적 체험 활동’을 진행해 남부3군 연합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B-boy공연, 레크리에이션과 더불어 여러 청소년 수련 활동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우정을 형성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
(교통문화신문) 옛 가야에서 신라에서 우리 음악 가야금 곡 씨 뿌리고 꽃 피우셨네. 가실왕도 진흥왕도 임의 빼어난 재주 사랑하고 높이셨네. 빛이 하늘 길 열듯이 임의 하고많은 가락들 아름다움의 빛의 길 열었네. (악성 우륵 찬가 中에서) 악성(樂聖) 우륵이 태어난 지 약 1530년 만에 선생을 칭송하고 추모하는 시 ‘악성 우륵 찬가’가 지어지고 가곡으로 제작됐다. 악성으로 일컬어지는 우륵은 485년경 대가야(고령)의 성열현에서 태어나 가야금을 만든 가실왕의 명에 따라 가야금 12곡을 지은 악사이자 가야금 곡 창작의 시조이다. 뒤에 그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가야금을 지니고 신라로 망명했으며, 진흥왕은 그를 국원(國原, 현재 충주시)에서 편히 지내게 하고, 대내마 법지, 계고, 대사 만덕을 보내어 그 업을 전수받게 했다. 우륵은 세 사람이 능한 바를 헤아려 계고에게는 가야금을, 법지에게는 노래를, 만덕에게는 춤을 가르쳤다. 문학박사 허만길 시인(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이 월간 순수문학 2014년 3월호에 발표한 시 ‘악성 우륵 찬가’가 최근 가곡으로 제작돼, 가곡동인 제15집 음반(제작 C&C)에 수록됐으며, 악보는 이종록 작곡집 ‘꽃들의 이야기’(발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2016. 수업에서 행복찾기 초등 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 한마당은 자발적 수업연구와 협의가 정착되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변화시키는 혁신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희대 석철진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함께 나누는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을 돕는 학생평가, 배움중심 수업, 교과별 수업사례 발표 등 10개 분과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참여한 교사들은 “사례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열린 토의에 참여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수업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은 교사의 개인적인 고민을 넘어 교사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 꽃을 피울 것이다”며, “초등 수업 한마당이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좋은 수업 문화 가꾸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최근 기후온난화 및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벼 대체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충북지역 참깨 우량품종 선발시험 연구결과, 흰깨는 ‘건백깨’ 검정깨는 ‘아름깨’가 충북지역 재배에 알맞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품종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금까지 개발된 새로운 참깨 품종 중 장려품종 10여 종을 선발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시험 재배하였다. 그 결과 흰깨는 가지가 덜 발생되고 대가 하나인 ‘건백깨’가 10a당 수량이 115kg로 재래종 88kg/10a 보다 수량이 23%높았으며, 검정깨는 가지가 많이 발생되는 ‘아름깨’가 수량이 113kg/10a로 22% 많았다고 밝혔다. 이 두 품종은 심는 거리를 기존의 포기사이 10cm 보다 2배 넓은 20cm로 씨를 뿌릴 경우, 심겨진 참깨의 주수가 적더라도 바람이 잘 통하고, 충분한 영양분 흡수로 뿌리내림과 생육이 좋아 병해충과 넘어짐에도 강해 인력절감 효과와 수확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습해에 강해 논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벼를 대신 할 수 있는 작목으로 주목 받고 있는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 윤철구 팀장은 “내년부터 벼 대체 작목으로써 참깨
(교통문화신문) 지난 12일 합천군 가회면 복지회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고 KMI와 LH 그린-케어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가회면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진료(내과, 안과, 치과, 한방 등) 4개 과목과 취약계층 이·미용 서비스 및 가회 30개 경로당 난방유 지원, 마을 2개소 경로당 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면민들은 가을 추수에 바빠 미뤘던 의료서비스 및 이·미용 봉사를 때마침 해주신 봉사단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정수용 가회면장은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휴일에 쉬지도 않고 가회면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의학연구소(KMI)에 더없는 고마움을 표했다. KMI와 LH 그린-케어 봉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그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임을 표명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토)에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함양관내 전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리그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교육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27팀 200여명(초등 18팀, 중등 9팀)은 지난 몇 달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기로 인해 경기장의 분위기는 아주 뜨거웠다. 또한, 학생들의 훌륭한 기량에는 칭찬의 박수를, 실수에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 모든 학생들이 경쟁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대회결과는 초등남자1부는 위성초등학교, 초등남자2부는 안의초등학교, 초등여자1부는 함양초등학교, 초등여자2부는 안의초등학교, 중등남자부는 함양중학교, 중등여자부는 함양여자중학교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리그’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인성을 동시에 함양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남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12~13일 이틀간 하반기 ‘민들레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들레회는 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1~2 가구씩을 선정해 민들레하우스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경남영양(교)사회 후원을 받아 진주 등 서부지역 3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남영양사회(회장 정선미)는 지난 6월 행복나눔 행사에서 지역생산품 판매 수익금과 불우가정 돕기 성금 모금액 610만원을 민들레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민들레하우스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남교육청 민들레회 이경구 회장은 “환경이 열악해 공부방이 없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가구라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아름답게 꾸민 공부방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올해 양파 묘를 본밭에 옮겨 심는 시기에 비가 자주내리면서 정식작업에 차질이 빚어져, 적극적인 재배관리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주요 동계작물인 마늘, 양파의 파종률이 작년 이맘때에는 95%정도였으나, 올해는 60%에 그치고 있어 더딘 작업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구소는 늦어진 양파 묘 정식과 예년에 비해 생육상태가 불량한 양파 묘 등 순조롭지 않은 올해 양파 농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재배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어느 해보다 양파 육묘 기간 변덕스러웠던 기상이 정상적인 생육을 방해했고, 특히 10월부터 시작되는 남부지방 마늘 파종작업이 늦어지면서 양파 정식작업도 동반 지연되는 애로를 겪고 있다. 기상청(합천군 기준)에 따르면 10월의 평균온도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강수량은 182.6mm로, 평년보다 4.3배가 많았고, 일조량도 114.5시간으로, 평년보다 86.7시간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잦은 비와 부족한 일조량으로 양파 묘에서 습해와 세균성 무름병, 잿빛곰팡이병 발생도 증가 한데다 양파 묘를 옮겨 심을 본밭 준비도 원활하지 못한 것이 정식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하동군청 옥상에 위치한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미세먼지 측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력발전소 주변 3개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측정 과정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구원은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궁금한 점은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PM-10이나 PM-2.5와 같이 미세먼지에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를 배웠으며,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학생들을 인솔한 궁항초등학교 정은유 교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 자동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산정되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체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방송에서 자주 접하는 미세먼지 농도수치가 어떻게 측정되는 지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교사는 아이들과 같이 간이 측정기를 이용하여 동네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탐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 체험으로
(교통문화신문) 경주시청노동조합 제27년차 창립기념일 행사와 제10대 위원장 취임식이 11일 경주시 환경복지회관에서 열렸다. 1989년 11월 11일 창립 이후 27년차를 맞은 경주시청노동조합은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준설원, 기타 공무직 2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0대 위원장에는 윤석주(53세, 환경미화원) 위원장이 지난 8∼9대 위원장에 이어 3선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부시장과 박승직 시의장 등 시 관련 인사 뿐 아니라, 전국 연합노련 이대규 위원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윤정일 위원장, 연합노련 경북본부 김삼성 의장, 한국노총 경주지부 장복이 의장을 비롯한 지역 노동조합 위원장 30여명 등 노동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 조합원 시상, 기념사, 축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매월 조합원들의 조합비에서 천원씩 모아온 기금 3,120,000원을 전액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윤석주 위원장은 “작은 마음이 조금씩 모여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큰 뜻에 힘을 더하듯 현장에서 흘리는 땀 한방울의 힘도 모이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조직들이 참여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원도심 쇠퇴 등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단체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지역단체 및 주민과 함께 소규모 축제 등을 시행해 민·관 협력에 기반을 둔 모범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반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두루협동조합은 도심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음식·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함께 골목콘서트 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 그리고 원도심 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바름협동조합 역시 청년마켓과 포럼, 중구동 동네신문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두레조직은 태사로 특화거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교수들의 관심과 열정도 대단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교통문화신문) 김천율곡초등학교는 11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본교 강당 및 학급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밤토리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2학년은 학년 발표회로 강당에서, 3~6학년은 학급 발표회로 학급에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강당에서는 1부 행사로 1~2학년 학년 발표회가 열렸으며, 2학년 학급 회장들의 환영 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다. 1부 행사에는 난타, 동요 메들리, 탈춤, 연극, 핸드벨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참석한 250여명의 학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율곡초 방과후 프로그램의 공연이 이어졌다. 율곡초에서는 바이올린, 오카리나, 마술, 드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년 동안 연습하고 익힌 솜씨를 선보여, 학부모님들의 방과후에 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2부의 마지막 무대는 1년간 열심히 연습한 학부모 기타 동아리의 무대도 선보였다. 3~6학년 각 학급에서도 부채춤, 댄스, 리코더 합주 등 학생 스스로가 계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본관 1층과 2층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는 방과후 미술부와 클레이 작품을 선보여, 학부모님들은
(교통문화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덕양구 동산마을 22단지와 함께 비만예방관리사업 및 건강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계단 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고양시 이진찬 제1부시장의 격려사와 시의원의 축사로 시작됐고 이동금연클리닉, 치매선별검사, 건강정보 패널을 전시한 건강홍보관과 인바디 측정, 골밀도검사, 건강상담 등을 할 수 있는 건강버스 운영으로 이뤄졌다. 또한 내혈압과 내혈당, 비만도 측정 등의 기초검사를 토대로 한 전문의사와의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산마을 22단지는 2013년 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 10월 최우수 경기도 모범아파트로 선정되는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건강아파트다. 건강계단을 걸어본 한 주민은 “아무것도 없는 계단보다 환경조성이 되어 있는 계단을 걸어보니 건강정보도 읽으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계단걷기 운동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2배 이상 증가하고 비만예방, 건강증진, 기분전환 효과까지 있는 일석 삼조의 운동이다”라며 “이러한 운동이 생활 속에서 정착·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은 11월 13일 의정부3동 기초생활수급자 중 4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의정부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약 30여명의 소사모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연탄 구입부터 배달까지 직접 했다고 한다. 방가인 소사모 대표는 “작지만 마음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이 손수 연탄을 채워드리며 사랑을 실천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쁠 따름이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원선 의정부3동장은 “의정부3동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소사모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작은 연탄의 힘으로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모는 14년을 이어온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설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식사후원봉사도 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호원동·가능동·금오동을 오가며 4차례 연탄지원을 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5회 차로 의정부3동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하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파크골프협회는 11월 11일(금) 양평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경기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대한 파크골프협회 김세규 회장,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임재홍 회장,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13개 시군 35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인전은 스트로크 플레이, 단체전은 포섬 또는 쓰리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임재홍 회장은 “이번 대회를 물 맑고 공기좋은 고장 양평군 파크골프장에서 열리게 된 것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승패 보다는 참여과정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종합1위는 양평군, 2위는 고양시, 3위는 성남시가 차지했고, 남자개인실버부 1위는 화성, 2위는 성남, 3위는 화성에서, 여자개인실버부 1위는 양평, 2위는 가평, 3위는 고양에서, 남자일반부 1위는 양평, 2위는 고양, 3위는 포천에서, 여자일반부 1위는 성남, 2위는 양평, 3위는 가평에서 차지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파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