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도시재생사업 철거세입자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건립한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에 대하여 2016년 12월 추가 입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은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2,41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9층, 1개동 99세대로 건립, 대전도시공사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금번 추가모집은 55세대(공급 21㎡형 51, 22㎡형 4)이다. 순환형 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1순위는 무주택 철거세입자, 2순위는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이며, 임대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약 191만 원 ~ 270만 원, 월 임대료는 약 3만8천 원 ~ 5만4천 원이다. 1순위 철거세입자 입주자모집 공고는 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자치구 도시과에서 입주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고, 1순위 모집 완료 후 잔여세대 발생 시 2순위 모집공고 계획이다. 시는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99세대를 시작으로, 인동 244세대(2017년 6월 준공) 오류동 215세대(2018년 7월
(교통문화신문)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성주류화 포럼을 인천광역시청 장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인천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방정부가 해야 하는 역할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인천시 및 군, 구의 법령과 사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한 대표적인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포럼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향후 과제”(발표:강선미/하랑성평등연구소 소장, 여성학 박사)는 그 동안 취약한 기반 위에 진행되었던 양성평등 정책이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통해 상당한 양적 확대를 이루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추진되어야 할 과제로 고위공무원과 중견관리자의 교육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일반 조직 내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킴으로써 보다 공고한 기반을 구축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영유아의 보육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줄이고 영유아와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총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은 아이들이 탈없이 자라는 모양의 순우리말로 인천시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개점(예술회관역점, 경인교대입구역점)과 군·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13개점 등 총 15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11월까지 208,932명이 471,653건의 대여하는 등, 영유아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을 촉진하는 등 가정의 육아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근무자로서 취학전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당 7개 품목(장난감 2, 도서 3, 시청각자료 2)까지 월 4회 대여 가능하며, 1회 대여기간은 14일이다. 가입비는 1만원이며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 매일 그대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시책 추진에 동참해 준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2017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는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016년 시민초청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부산, 부산사람,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시민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민선 6기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내용이다. 부산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명 웹툰작가 김태헌님, 부산 일자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한 김현수님, 최근 부산유치가 확정된 파워반도체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 차주홍님, 올 한해 전국적인 바람을 일으킨 부산시의 복지시책인 다복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락님, 피란수도 부산 관련 사진 40여점을 기증한 이송연님 그밖에 주부 강인애님, 행복버스 모니터 신현숙님, 2030 부산엑스포 서포터즈 백경호님이 참석해 2016년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 매일 그
(교통문화신문) 광주청년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2016 청년 파란만장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올 한해 광주청년센터에서 진행한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전시한다. 현장에는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강연, 상담, 테이블 미팅, 송년파티 등도 진행된다. 이 가운데 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사랑방 미디어, 커리어코칭연구소 등 관계 기관과 청년 상담사들이 참여해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람회는 삶:관찰(전시), 삶:질문(상담), 삶:만남과 삶:경험(멘토 프로그램), 삶:어울림(송년파티)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삶:만남 테마에서는 ‘서울대 꼴지’ 저자 이성빈 씨와 문화기획자, 삶여행자 등 청년 강연자를 초청해 8개의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이 없는 시간에는 강연자들이 청년 멘토가 되어 청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미팅이 열린다. 삶:만남과 삶:경험에서는 광주지역 15개 청년사업장에서 청년일자리발굴사업으로 참여해 ‘하고 싶은 일’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
(교통문화신문) 광주역과 광주송정역간 셔틀열차가 19일 개통했다. 광주광역시와 코레일은 이날 오후 광주역에서 셔틀열차 개통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송광운 북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섭 코레일광주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KTX 개통으로 광주는 교통지형의 큰 변화가 생겼으며, SRT로 인해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대안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해졌다”며 “셔틀열차는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교통혼잡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인사들의 기념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이 있었고, 윤장현 시장과 주민대표 서대춘 광주역상인회 부회장이 기관사과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셔틀열차는 개통식에 앞서 오전 5시 광주역에서 첫 출발과 함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고, 광주송정역에서 0시30분 막차까지 하루 왕복 30회가 운행되며, 송정역에 정차하는 51편의 고속열차와 연계 환승이 가능하다. 특히 셔틀열차 운행으로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16일(금) 15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13개 언론사들이 참여하는 경기언론인연합회에서 제정한 의정대상은 언론사가 한마음으로 주는 상인만큼 신뢰도가 높은 상이다”고 밝히며, 의정대상을 제정한 경기언론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정 의장은 이런 공신력 높은 의정대상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경기도의회 한이석(새누리당,안성2)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최지용(새누리당,화성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김현삼(더불어민주당,안산7), 박동현(더불어민주당,수원4), 송낙영(더불어민주당,남양주3), 조창희(새누리당,용인2), 박재순(새누리당,수원3)의원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정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제315회 정례회를 끝으로 5년 동안 지키지 못한 예산안 심의 법적기한을 지키는 등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성과가 있었던 한해였다”며, “오늘 수상한 의원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며, 새해에도 경기도민과의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 일본 중의원의원이 지난해 묘목 20만 그루분의 편백 씨앗을 기증한데 이어 올해 50만 그루분(11kg)을 추가로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쓰치야 의원은 1966년 한국에 삼나무 90만 그루 분의 씨앗을 전남에 보내준 일본 참의원 의장 출신 고(故) 쓰치야 요시히코 씨의 차녀다. 지난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50만 그루분의 편백 씨앗을 전남에 기증하기로 약속했었고, 당초 약속했던 것보다 20만 그루분을 더 보내온 셈이다. 이번 편백 씨앗 기증은 고(故) 쓰치야 요시히코 의장과 오랜 동지관계를 유지했던 신동일 (주)그린스타 회장을 통해 이뤄졌다. 보내온 편백 씨앗은 ‘니시카와 목재(西川材)’로 불리며 일본 내에서도 명목(名木)으로 알려진 사이타마현 히키(比企)군 도키가와쵸(ときがわ町)에서 채취됐다. 부녀의 2대에 걸친 한국사랑, 전남사랑이 전라남도의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명품숲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쓰치야 의원은 씨앗과 함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전라남도가 한층 더 아름다운 숲의 고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과 일본이 가깝고도 가까운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기후변화로 연안어장에서 고수온, 적조, 해파리 등의 피해가 연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수온 적합 품종 육성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업 종합대책’을 수립, 2017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한반도 연안 수온은 최근 48년간(1968~2015년) 1.11℃ 상승했다. 올 여름 전남에서는 적조, 고수온 등 영향으로 전복, 우럭 등 380억 원의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양식어업의 재해피해 최소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업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내만 양식어장 조류 소통 개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보장성 강화, 어장 환경 변화 대응체계 구축, 기후변화 적합 양식품종 개발 및 육성 등 10대 대응과제, 27개 세부사업에 2017~2030년까지 총 3천63억 원을 투입한다. 고수온기 어패류 폐사 저감을 위해 양식어장 재배치를 통한 조류 소통 개선 및 어장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 재해보험제도를 개선해 수산재해로 인한 어업인의 보장성을 강화키로 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적조, 해파리 등 유해생물의 신속한 구제, 양식생물 백신접종 확대, 양식생물 폐사현황 조사, 어장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이 사무실 일부를 떼어 어린이 독서자료 공간으로 내어 주기로 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파격적인 변화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최근 직원 8명이 근무하는 총무과 사무실 110.88㎡에서 21.78㎡를 떼어내 독서를 위한 어린이 자료실로 내어주는 공사를 지난 11월 말에 마무리했다. 기존의 어린이 자료실은 270㎡로 63,190권의 책을 보관해 왔으나 지속적으로 들여오는 새 책들을 소화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다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하기 에는 예산의 부담이 컸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김성곤 관장과 직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한 끝에 어린이 자료실 옆에 있는 직원 사무실(총무과) 일부를 떼어 주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에 좀 더 충실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내린 해결책이었다. 중앙도서관은 이외에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애정을 쏟고 있다. 1일 평균 2,700명 정도가 찾는 인기가 있는 공공기관으로 안전과 편의가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자유열람실 이용시간
(교통문화신문) 충북문화재단은 겨울방학 동안 ‘아티스트와 놀다’를 핵심 컨셉으로 하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2차례에 걸쳐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1억을 확보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설상가상- 원시인’을 주제로 빛, 얼음, 눈 등 겨울숲의 자연을 만끽하며 예술가와 즐거운 놀이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문화예술 캠프에 관심있는 11~13세 아동(2016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1,2회차 각 75명씩(전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차상위계층 자녀 등 우선모집대상자(70%)는 참가비가 무료이고 개인 또는 기관(아동양육 및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참가자(30%)는 유료(5만원)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2월 19일 부터 우락부락 홈페이지 (h
(교통문화신문) 12월 19일 이시종 충북지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와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하여 국토부, 철도시설공단 등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대해 세종역 신설의 부당성을 강력히 피력하면서,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철회를 요구하였지만, 철도시설공단 등은 동 용역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62만 충북도민들이 KTX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시종 지사는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KTX세종역 신설이 반드시 저지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017년 6월말까지 노후 경유차 교체시 취득세 또는 개별소비세를 각각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지원대상은 2006. 12.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 승합·화물차를 2017. 1. 1.소유하는 자가 2017. 1. 1일 이후 말소등록하고, 신규 승합·화물자동차를 등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50% 감면(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말소등록 후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 한한다. 또한, 개별소비세 지원대상은 2006. 12.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승용·승합·화물등)를 2016. 6. 30일 이전에 소유하고 있던 자가 노후 경유차를 2016. 12. 5일 이후 말소등록하고, 말소등록일을 전후해서 2개월 이내 신규 승용차를 등록하는 경우에는 개별소비세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70% 감면(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제지원 정책은 정부에서 미세먼지의 주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의 교체를 촉진해 국민건강과 밀접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현재, 경남도내에는 2006. 12. 31. 이전 노후 경유차인 승용차는 14만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016 학부모 지원 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학부모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며 정책의 반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회에서는 학부모와 업무담당자가 함께 분임토의와 발표를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조안초등학교, 일산동중학교, 고암중학교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나눈다. 이재정 교육감의 인생 초대석과 석철진 교수의 특강 ‘사고 치며 미래로 나아갑시다’가 이어진다. 또한, 사람책으로 활동하는 박무강 성악가의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와 교육적 공감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 학부모 현장공감 토크마당, 집단상담, 학부모교육을 진행하며, ‘경기 학부모 소통 앱’을 통해 자녀교육 및 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경기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16일 부천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춘의, 소사, 고강 등 부천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부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돼 최종 승인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략계획을 수립한 후 도의 승인을 받은 곳은 경기도에서 부천시가 처음이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 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부천시 진단 결과 부천시는 36개 행정동 중 75%인 27개동이 쇠퇴지역으로 진단될 만큼 노후화 정도가 심했다. 시는 이 가운데 ▲춘의 ▲신흥(이상 도시경제기반형) ▲소사 ▲원미 ▲ 고강 ▲ 원종 ▲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