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폐휴대폰 상시 수거함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452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폐휴대폰의 자원재활용률 제고와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관내 동주민센터, 공공기관 등 100개소를 수거거점으로 선정하고 수거함을 비치, 시민들이 배출하는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함에 모아진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으로 인계되어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파쇄하며, 이때 발생하는 유가금속은 재활용하고 유해물질은 안전하게 처리한다. 또한, 폐휴대폰 상시수거 홈페이지(http://nanumphone.k-erc.kr)를 이용하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택배(착불)로 배출할 수도 있으며, 발생된 수익금은 취약·소외계층에 기부하며, 배출자는 기부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폐휴대폰 속에는 유용한 자원이 많이 있으며, 재활용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다”며 "환경사랑 및 기부실천을 위한 폐휴대폰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26일 오후 2시 강 모씨가 청구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청구」 등 총 7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재결하고 올해 마지막 행심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행심위는 행정청에서 행한 처분에 대하여 시민의 억울한 권리구제를 위해 총 146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하여 인용율 약 22%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72건(49%)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교통, 정보공개, 산업경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158건의 재결신청 건수 보다는 약 12건 정도가 감소하였다. 송석두 대전시 행심위원장은 “교수 및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총 36명으로 구성된 행심위에서 월평균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대한 공정한 재결을 끌어내려고 매번 고민하고 있다”며“송 위원장은 또 “법질서 확행도 중요하지만, 내년에도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시민들이 신속하고도 공정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심판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심판청구제도(行政審判請求制度)는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받은 시민이 행정심판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역 내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과학기술 명사들과의 만남을 올 한 해 동안 8차례(4월~11월) 운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2012년 3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기술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울산시청 대강당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총 45차례의 강연에 청소년 1만 8,089여 명이 참여했다. 2016년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4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박형주 소장의 ‘세상의 지식으로 들어가는 열쇠’로 38번째 만남을, 39번째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의 ‘세상물정의 물리학’, 40번째 장수철 연세대 교수의 ‘생명과학의 세계’, 41번째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티라노가 털복숭이라고?’, 42번째 포스코 박석달 교수의 ‘발명과 창의’, 43번째 김유석 동국대 교수의 ‘입자가속기 의학적 이용하기’, 44번째 송성수 부산대 교수의 ‘발명왕의 생애와 교훈’, 45번째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로 마무리됐다. 총 8차례의 강연에 울산 청소년 3,500여 명이 참여하였고, 과학꿈나무들에게 명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베이비부머 층을 위한 정주여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베이비부머 층은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2015년 말 기준 17만 4,084명(14.8%)으로, 자녀세대인 에코세대를 포함하면 주민등록인구의 34.7%를 차지하는 울산의 대표 계층이다. 베이비부머 대부분은 1970년대 일자리를 찾아 울산에 정착한 산업인력으로, 현재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이함에 따라, 은퇴 이후에도 울산에 머물러 살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정주여건 마련은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조사한 ‘울산광역시 베이비부머 통계’를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 결과 인구현황과 노동, 복지, 의식 등 전반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일자리, ▲주택, ▲귀농·귀촌, ▲의료서비스 등 4대 분야에서 정주여건 정책수요를 도출했다. 울산시는 4대 분야 정책수요에 대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 간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7대 추진전략, 25대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재취업·전직 지원, 창업 지원, 여
(교통문화신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16 제10회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건축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명예회원증서를 전달받았다고 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민국 건축사 등 1만 여명이 모인 ‘2016 제10회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지난 4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역사상 최초로 개최도시 단체장인 유정복 시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추대되어, 약 6개월의 행사 준비 기간을 가지고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국가적인 행사인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에는 에사 모하메드 세계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한 해외 협회장과 전국 17개 시·도 회장단 등이 참석해 인천시의 건축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고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에 대한건축사협회는 명예대회장으로서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정복 시장에게 감사패와 명예회원증서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12월 27일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인천시에 방문해 전달하게 했다. 시 관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축산농협이 연말을 맞아 인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쌀 3,000㎏(10kg들이 300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12월 27일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홍순철 인천축산농협 조합장, 한창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쌀 3,000kg은 인천축산농협 및 인천축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바자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복지포털‘행복나눔 인천’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축산농협은 지난해부터 쌀 3,680㎏를 저소득 342가구에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순철 인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함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성을 선사해 준 인천축산농협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인천광역시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진공사 노동조합과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 등 단체, 개인 등 수상자 12명에게 상패와 깃발, 현판을 수여했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직장동료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 제26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은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기존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평화에 기여한 단체와 노사화합으로 산업재해율이 낮은 기업의 근로자와 사용자 중심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단체부문에서 노동조합 2개 단체, 기업체 2개 단체, 개인부문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 등 총 4개 단체와 8명의 개인에게 수상의 영애가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에서는 영진공사
(교통문화신문) 부산 기장군 정관읍 부산추모공원 앞 고갯길이 겨울철 눈이 내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로 거듭났다. 이 고갯길은 경사가 급해 겨울철 눈이 조금만 내려도 차량 진입 자체가 어려워 정관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이 도로를 통해 양산·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일이 많았다. 부산광역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들여 '자동 제설제 분사 시스템'을 최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해 동서고가도로와 구포대교 진·출입 비탈길 2곳에 설치해 빙판길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호평을 받은 것이다. 도로 중앙에 노즐을 설치해 눈이 내릴 경우 액상 제설제를 자동으로 살포하는 제설시스템으로,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면서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기 때문에 초동 제설효과가 매우 크다. 눈이 자주 많이 내리는 서울·경기지역 도로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제설시스템으로, 눈을 녹이는 액상 제설제가 차량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폭염 때는 액상 제설제 대신 물을 뿌려 도로를 식히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시는 이와 함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부산미래경제포럼 12월 28일 오전 7시 2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석정 동아대학교 총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이 ‘2017년 한국경제와 산업전망’에 대한 강연을 한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시대 트랜드의 이해와 정책적 조언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시가 주최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들어보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포럼으로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개최되지 않은 2월과 3월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김준경 KDI원장, 김창준 전 미연방 하원의원 등이 강연을 하였으며 특히, 지난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강연에서는 북항재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55보급창 반환문제 대해 트럼프 신정부에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로 약속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부산미래경제포
(교통문화신문) 시립박물관은 12월 28일오후 5시 박물관 소강당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시립박물관 ‘민속공연’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출연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무대는 동래야류, 동래한량춤, 민요(함양양잠가, 산타령, 옹혜야, 배뛰워라)로 구성했다. 시립박물관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당일 5시부터 1시간동안 ‘민속공연’ 관람 후 오후 6시부터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알쏭달쏭 선사시대, 아이와 함께 보는 법)’에 참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민속공연’을 통해 박물관과 역사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창원시는 23일 오후 3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려면 뭐가 필요할까? 창원형 청년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전문가, 시의원 및 청년 당사자가 모여 창원의 청년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면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양호경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활동지원팀장이 ‘청년정책의 발전방향 및 지방정부의 역할’ ▲홍정효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이 영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석규 창원시의회 의원, 배 민 예종 대표, 윤거일 스포츠에픽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양호경 서울시 청년활동지원팀장은 ▲청년정책 추진에 있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 구성 ▲일자리 정책을 넘어 청년의 삶과 활력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영역을 확대 할 것 등을 주장하면서 “청년정책은 청년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대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1일 대회의실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100여개 기업을 초청하여, ‘수출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와 경주시의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수출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세계 G2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인 설명회로 한중FTA, 중국의 수출입 절차, 중국의 분야별 인증제도, 지적재산권 보호체계, 중국 수출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 등 중국 수출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중국 무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 지원정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통상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우수한 기술이나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력이나 수출 경험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을 통해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원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및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네트워킹을 구성하여 내년 상·하반기 별로 해외투자유치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해외잠재투자가들을 경주시에 직접 초청하여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경쟁력 있
(교통문화신문) 안동시가 2016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부응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맞춤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펼친 결과로 건강도시로서 행복안동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안동시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저출산 극복, 금연사업, 부정불량식품유통근절, 식중독예방,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2014년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신축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질병예방 관리교육, 비만클리닉, 건강상담실 운영, 영양교육, 운동처방 등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상태 평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성인병 예방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통합건강관리실 운영, 경로당 방문 건강검진과 교육 등을 실시해 중증 합병증 발생과 사망
(교통문화신문)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양평읍에는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양평 물 맑은 시장상인회 및 양평 민속5일장 상인 일동이 라면 50박스(약 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지난 1년간 상인들이 시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번 수익금을 십시일반 걷어 기부한 것으로, 특히 기부 상인 중 이번 양평읍 특수시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협약식을 맺은 ‘십시일반 나눔 가게’들이 다수 포함되어 더욱 뜻 깊다고 볼 수 있다. 양평 물 맑은 시장상인회 및 양평 민속5일장 상인 일동은 입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호 양평읍장은 “다른 상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선뜻 기부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양평읍의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서 배분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6 광주시민 희망나눔 이웃사랑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지난 22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동전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명사기증품 현장판매 △저소득청소년 위생용품 접수 △재능기부자 및 초대가수 기념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념공연에는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댄스팀 소울퀸, 백세인생 이애란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 새마을광주시지회의 다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에는 우성팩(대표 명선녀, 광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 정찬근), ㈜유리스컴퍼니(대표 최유리), 제이와이커스텀(주)(대표 박만금), 세용기전(대표 안승용),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조합장 한기석) 등 많은 기업과 시민·단체들의 모금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