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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의 세월호 사고는 없다! 강원 안전 3대 핵심시책 본격 추진


(교통문화신문) 2014. 4. 16.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지정된「국민 안전의 날」이 올해 제4회 차를 맞이한다.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도 매년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각종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까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등 사람이 만든 인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강원도에서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도 여전히 산불, 강풍 등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안전지수는 7개 분야중 3개 분야가(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전년대비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가 낮은 수준의 안전지수를 보이는 이유는,
(구조적 한계)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정여건과 재난대응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부족과 함께, (법적·제도적 한계) 여전히 중앙에 집중된 각종 권한 및 자체역량(조직, 예산 등)의 한계로 인해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재난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도에서는 강원 안전을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추진 중이다.

① 먼저「강원안전 총연합회」를 통한 민·관 합동 안전 거버넌스 구축이다.

- 4.11.(수) 출범식을 가진 「강원안전 총연합회」는, 도내 19개 안전단체, 전문가, 민간봉사 인력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거버넌스로,

- 향후 「안전 보안관」위촉 등을 통한 안전점검 참여, 안전캠페인 활동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과 도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생활화 하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② 둘째, 도민안전교육 강화를 통한 도내 안전문화 확산이다.

-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 도내 365세이프타운과 연계한 도민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 생활안전·교통안전 등 6개 분야 27대 세부과제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③ 셋째, 「화재취약건물 시설개선」지원으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 화재에 취약한(드라이비트 공법) 다중이용건물을 대상으로 가연성 건물외장재에 대한 불연재 교체지원을 통해 인명피해의 주요원인인 유독가스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을 통해 화재 확산을 미연에 예방할 계획으로,

- 이를 위한 지원조례를 6월에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민 참여형 재난대비 훈련 등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대한 철저한 반복 훈련를 통하여 각종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치러낸 바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제2의 세월호 사고를 예방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개개인이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은 내가 먼저 지켜내겠다는 도민 안전 의식이라고 강조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정세균 의장,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참석
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3일(금)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최근 재활용 폐기물 문제로 우리사회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한 뒤, “OECD도 지난해 재활용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 재활용품 시장 강화, 폐기물 발생 억제 등을 우리나라에 권고한 바 있다”면서, “이는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함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포럼에서 재활용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없어질 수 있는 합리적인정책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국회도 대한민국이 자원순환형 사회로 발전하도록 선도적으로정책을 연구하고 제도화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오늘 포럼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주최하였으며, 공공분야 자원순환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정세균 의장,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참석 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3일(금)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

지역의 기업-청년 일자리 잇기,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 착수!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8년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내일(Tomorrow)이 청년의 내일(My 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6년간 지속 추진되어온 인식개선 성과를 토대로 지역기업으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과 ‘취직’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이며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기업 문제해결 경진대회) 청년이 지역기업이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상호간 심층 탐색 계기로 삼아 채용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5개 권역(충청권·영남권·대경권·호남권(제주포함)·강원권), 25개사에 대해 75명의 청년 대상 시범 추진 예정이다. (우수기업 기획탐방 확대추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지역기업을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성 경영인(CEO)기업과 사회적 기업, 드론산업 관련기업 등 기획탐방을 강화해, 기업탐색 영역 확대를 통해 우수 청년들이 지역기업으로 유입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