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월)

  • -동두천 16.3℃
  • -강릉 14.8℃
  • 맑음서울 15.5℃
  • 구름많음대전 15.4℃
  • 구름조금대구 15.6℃
  • 구름많음울산 14.9℃
  • 맑음광주 16.9℃
  • 구름많음부산 16.1℃
  • -고창 14.1℃
  • 구름많음제주 14.1℃
  • -강화 14.6℃
  • -보은 14.8℃
  • -금산 14.0℃
  • -강진군 15.2℃
  • -경주시 15.4℃
  • -거제 16.0℃
기상청 제공

사회


(교통문화신문) 올해에도 푸른 꿈이 넘실대는 젊은 도시 울산 곳곳을 걸어 구석구석을 살피는 ‘2018년 청년 울산대장정 U-Road’가 개최된다.

울산문화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꿈 많은 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는 오는 6월 25일(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4일(수)까지 9박 10일간 도보행진으로 진행되며 울산 12경 관광, 산업체 탐방, 역사탐방, 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응모자격은 만 24세 이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국내·외 대학생 및 외국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5월 7일까지 울산대장정 누리집 (www.uroad.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2일(토)에 1차 선발자 250명을 선발한 후, 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154명이 확정되며 합격자는 6월 1일에 울산대장정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개인물품(의복, 모자, 배낭 등)이 지급되고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대장정 완주증 및 울산 청년홍보단 위촉, 우수대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걷는 위주의 행군 코스를 줄이고 십리대밭, 고래문화마을, 옹기마을, 해양 스포츠 등 문화 및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문화 해설사를 동행한 가이드 투어 형태의 역사탐방 코스를 신규 편성하여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푸른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9박 10일간의 생생한 기록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전국 및 지역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관광진흥과(052-229-3881) 또는 울산MBC(052-267-27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 청년울산대장정 U-Road'는 대학생 154명 모집에 국내·외 대학생 941명이 참가 신청하여 6.1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정세균 의장,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참석
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3일(금)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최근 재활용 폐기물 문제로 우리사회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한 뒤, “OECD도 지난해 재활용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 재활용품 시장 강화, 폐기물 발생 억제 등을 우리나라에 권고한 바 있다”면서, “이는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함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포럼에서 재활용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없어질 수 있는 합리적인정책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국회도 대한민국이 자원순환형 사회로 발전하도록 선도적으로정책을 연구하고 제도화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오늘 포럼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주최하였으며, 공공분야 자원순환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정세균 의장,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참석 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3일(금)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

지역의 기업-청년 일자리 잇기,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 착수!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8년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내일(Tomorrow)이 청년의 내일(My 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6년간 지속 추진되어온 인식개선 성과를 토대로 지역기업으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과 ‘취직’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이며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기업 문제해결 경진대회) 청년이 지역기업이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상호간 심층 탐색 계기로 삼아 채용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5개 권역(충청권·영남권·대경권·호남권(제주포함)·강원권), 25개사에 대해 75명의 청년 대상 시범 추진 예정이다. (우수기업 기획탐방 확대추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지역기업을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성 경영인(CEO)기업과 사회적 기업, 드론산업 관련기업 등 기획탐방을 강화해, 기업탐색 영역 확대를 통해 우수 청년들이 지역기업으로 유입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