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간사 원내대책회의 발언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2026년 한미과학자대회(UKC)가 열렸습니다. 올해 대회는 특별했습니다. 60년 전 미국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 KIST 60주년은 사실상 한미과학기술동맹 60주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60년 동안 양국 과학기술을 이으며 발전시킨 주역은 재미 한인 과학자들이었습니다. 한인 과학자들은 지난 2년 동안 매년 국회를 방문해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관심을 촉구해 왔습니다.
올해 최대 관심사는 ‘과학 인공지능(AI)’이었습니다. 지난 일 년간 미국은 제네시스 미션을 출범시켰고, 한국은 K-문샷 프로젝트를 쏘아 올렸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해마다 상상을 뛰어넘고 있는데 국회는 그 속도를 따라잡기는커녕 방향도 못 잡고 있는 듯해서 답답합니다.
지난달 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당 측은 적반하장 식,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야당 상임위원 구성을 문제 삼으며 소위 구성도 막은 채 지난 몇 주간 상임위를 공전시켜 왔습니다. 이제 다시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 구성과 22대 후반기 들어 첫 과기부, 방미통위, 우주항공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전설적 과방위원장’ 출신이라는 최고위원 후보가 어떻게 2030의 기대를 무너뜨렸는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2대 전반기 과방위 결산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스스로 하고 있는 셈입니다.
호남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가로막는 것은 에너지 수자원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시대착오적 규제였습니다. 이제 각성의 계절입니다.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은 한미과학자대회의 간절한 여망을 마음에 담고 K-문샷의 꿈을 이루고 과학기술 우주항공 원자력 발전과 혁신의 선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