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세종문화회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여름프로그램으로 8월 11일(토)부터 9월 5일(수)까지 , 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3번의 강의와 1번의 공연 관람으로 진행되는 세종문화회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여름프로그램은 파이프오르간과 국악기를 접하는 두 강좌로 진행된다. 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악기인 파이프오르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파이프오르간 전문가에게 기원과 작동원리를 배우고 주요 작품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은 실제 국악기를 연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전래동요와 놀이를 통해 국악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장단 이름과 율동을 활용해 손장단을 익혀 지역별 민요를
(교통문화신문)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전시회이자 국제적 사업 시장(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이 오는 7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라이선싱의 새로운 물결-’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캐릭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주요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 전문 강연과 세미나, ▲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 일반 소비자 대상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7월 18일(수) 개막식으로 진행되는 강연회에서는 중국 대표 스트리밍 사이트인 아이치이(IQIYI)의 낸시 지앙(Nancy Jiang) 총경리와 중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알리바바 픽쳐스(Alibaba Pictures)의 단징 후(Danging Hu) 총경리가 기조연설을 한다. ▲ 브랜드와 라이선싱의 융합 성공사례, ▲ 인공지능 플랫폼과 캐릭터 사업(비즈니스)의 융합, ▲ 게임 지적저작권(IP)의 원
(교통문화신문)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는 가운데 관람객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물총싸움이 펼쳐지는 한 시간 내내 10여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무더위 날리는 축제의 피날레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쇼가 장식한다.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과 우비를 직접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여름축제 기간 동안 콘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휴게소에서는 여름철 별미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수박화채, 찐감자, 궁중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10~13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 해양여름캠프를 오는 29일부터 1박2일로 운영한다. 2018 해양여름캠프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민과 호흡하는 친밀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대하여 1박 2일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머물며 해양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중문화재 발굴체험, 수중발굴 문화재 복원 체험,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등 전문가들이 연구·조사하는 일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과 박물관 탐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 문화유산 관련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하룻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으로 운영되며, 총 1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대사학회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6세기 금석문과 신라 사회’라는 주제로 경주 드림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금석문(金石文): 쇠나 돌에 새긴 글자나 그림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6세기 금석문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신라 왕경 연구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대회에는 학계 원로부터 젊은 학자들까지 다양한 경력의 연구자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기조 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첫째 날은 기조 강연인 6세기 새로운 금석문의 출현이 신라사 연구에 끼친 영향(주보돈, 경북대학교)을 시작으로, 제1부 ‘비석의 발견지와 고고학적인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 4~6세기 포항과 울진 지역의 고고학적인 환경(이인숙,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한국 고대 금석문의 발견지와 건립지(하일식, 연세대학교) 등 금석문 발견 지역을 탐구하는 발표들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제2부 ‘비문으로 본 신라의 정치와 사회’를 주제로 중견학자와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위해 해양문화유산 분야 직업군을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을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틴 마린스쿨」은 고등학생들에게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심어주고,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공학, 해양역사학·민속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각 분야의 학문과 직업세계를 소개하여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수중발굴과 문화재 보존 체험, 전통배 항해 등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오는 26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seamuse.go.kr, 교육/행사☞교육안내/신청)을 통해 신청 후 전자우편(chyuri@korea.kr/hyeonji1931@korea.kr)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교통문화신문) 줄 서서 구경하는 캐릭터 숍과 카페의 등장, 품절대란을 부르는 캐릭터와 화장품·의류 간 콜라보 제품 등 캐릭터는 아이부터 ‘어른이’들까지 아우르는 新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이렇듯 우리 일상 속에 파고든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코엑스(COEX·대표이사 이동원)가 공동 주관하는‘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아이치이·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대표들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전략 대공개!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2만 명 규모의 관람객과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쇼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영유아만을 위한 캐릭터 영역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인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에 주목한다. 그 첫 번째로 세계적 기업의 명사들이 ‘라이선싱 산업의 New Wave - 결합에서 융합으로’라는 주제 아래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통하는 ‘아이치이(IQIYI)’의 낸시 장(Nancy J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제12회 어린이 로봇캠프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로봇캠프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송도신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어린이 로봇캠프는 로봇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미래 로봇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봇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가치관 형성과 창의력, 협동심 등을 함양시켜주는 행사이다. 어린이 로봇캠프는 매년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로봇캠프는 2017년까지 11년동안 총 1,796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작년에 개최된 11회 어린이 로봇캠프에는 모집정원 100명의 3배가 넘는 340명의 학생들이 지원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미래산업을 주도할 로봇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길 원하는 학생들에게 ‘제12회 어린이 로봇캠프’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로봇과 드론 교육을 활용하여 SW 코딩을 배우고 경연대회를 통해 캠프기간동안 배운 내용을 뽐낼 수 있다. 우승자에게 인천시장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는 7월 11일(수) 14시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세종홀, 1층)에서 제7회 「인구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12년부터 기념식 개최 기념식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별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일·생활 균형*의 일환으로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겠다는 취지이다. * 저출산대책 4대 추진방향(일·생활 균형, 안정되고 평등한 여성일자리, 고용·주거·교육개혁, 모든 아동과 가족지원)에 포함 이날 기념식에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국무총리표창 이상의 정부포상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인구 이주 등 사회인구학 분야 권위자이자 아시아인구학회 회장으로 국내·외 인구정책·통계에서 학술활동과 정책 자문 등에 전념한 김두섭 한양대 특임교수에게 국
(교통문화신문) 일상의 평범한 쓰레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변신하는 이색체험전 이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실에서 7월 19일(목)부터 8월 19일(일)까지 한 달간 관객들을 만난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획이다. 90년대 ‘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유명한 최정현 작가가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솥두껑으로 만든 자라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버리는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조형예술작품 160여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전시된 수많은 작품들은 초·중등 교재에도 수록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더욱 높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 식물 작품 외에도 25년간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을 두루 소화하며 그려낸 시사만평의 저력이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있다. 한국 정치의 현실을 볼펜과 화장실용 뻥뚫어로 만들어 풍자한 , 인터넷 익명성의 병폐를 다루기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작한 시리즈, 미군용 도시락과 철모로 만든 등의 작품을 통해 현실 인식을 풍자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2018년 여름. 해양문화의 융합지, 아름다운 부산 해운대에서 세계 최초로 첼로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8일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영화의 전당에서 ‘첼로 Family-2018 부산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첼로 Family-2018 부산 페스티벌’ 행사는 ‘첼로 Family’에서 주관하여 매년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던 행사를 올해부터 부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외 유명한 첼리스트와 교수 등 350명이 부산을 방문하여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재해석할 예정이다. ‘첼로 Family’는 중국 중앙음악학원 첼로과 교수이자 중국 음악가 협회 첼로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명청 교수의 주도아래 설립되어 순회공연,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첼로 문화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이다. 유명청 교수는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시진핑 주석과 대통령이 참석 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를 지휘한 전력이 있다. 이번 부산 행사의 메인공연은 7월 18일 저녁 7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지며, 이외에 세계적인 첼리스트 교수진이 함께 첼로연주 강의, 연주와 음악가,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7월 한 달간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소속·산하기관 4곳에서 입장료 할인, 문화·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가족·여가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은 7월 중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바다에 사는 생물 이야기, 반가운 여름철새, 흥미쏙쏙 표본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nibr.go.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변산반도 등 5곳의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탐방프로그램 등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국립공원에서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7월 15일과 21일에는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야영장에서 재능기부 밴드 공연과 4인조 통기타 공연을 한다. 7월 21일과 25일에는 변산반도 탐방안내소에서 실버음악단 재능기부 밴드공연과 연극, 무용 등의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7월 30일에는 국립공원 야영장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본관 다목적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 세 번째 주제인 ‘인류의 시원과 미래의 역사’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삶의 의미’라는 큰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옆 인문학’, ‘영화로 세상읽기’ 에 이어 세 번째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서평가로 알려진 이현우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유발 하라리의 저서인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인류의 시원과 미래의 역사’에 대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4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사피엔스가 세상의 지배가가 되는 과정과 인지혁명과 농업혁명의 의미를 짚어보고, 과학혁명의 눈부신 성과와 함께 진화사와 문명사의 이면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피엔스의 미래에 대해 성찰하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인류가 지구에 영향력을 미치게 된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로서 인류세의 의미를 이해하고 호모 데우스로의 길을 연 인본주의 혁명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공식포스터를 디자인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기안84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한 포스터는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 역대급 페스티벌을 기대케 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내 공연 뿐 아니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하는 코미디스트리트와 야외공연장에서의 오픈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24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며, 1차 라인업에는 지난해까지 LA, 뉴욕, 시카고에서 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다섯 남자의 개그쇼 ‘쇼그맨’을 비롯한 ‘쪼아맨과 멜롱이’, ‘개그지’, ‘까브라더쑈’, ‘드립걸즈’, ‘이리오쇼’, ‘코미디몬스터즈’, ‘투맘쇼’,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투깝쇼’ 까지 총 12개의 공연이 있다. 공연 티켓은 7월 5일 오전 10시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오픈한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7월 4일(수) 부산에서‘제2회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그리고 연안재해’라는 주제로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상승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 최근 40년간 전 세계적으로 매년 2mm가량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최근 28년간 매년 2.96mm씩 상승하여 다소 빠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해수면 변동 현황을 살피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제주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에 관한 두 번째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10편의 학술 및 정책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해수면 변동 : 과거와 미래」라는 소주제로 ‘IPCC* 6차보고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을 비롯하여 ‘과거 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