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여행박사가 여름방학과 가을방학을 겨냥한 유럽 키즈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한 나라만 집중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영국 일주와 이탈리아 일주로 나누어 여행하는 상품이다. 영국 6박 8일 여행은 7월 26일, 31일 출발, 이탈리아 8박 10일 여행은 7월 24일, 8월 7일 출발한다. 가격은 389만원부터다. 또한 여러 나라를 한 번에 보는 알짜배기 유럽 여행 상품도 있다. 영국, 프랑, 스위스, 독일 4개국 투어 하는 8박 10일 키즈투어 상품으로 7월 19일, 29일, 8월 7일 출발한다. 가격은 439만원부터다. 전 상품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료가 포함됐다. 긴 방학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기에 ‘경험’ 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책이나 사진으로 배우는 그 무엇도 스스로 경험하는 것을 이길 수는 없다. 최근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방학을 틈타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해외여행에 도전하고 있다. 그중 유럽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른 문화를 접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하고 돌아올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유럽은 역사적 문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 년 해양관광벤처 창업지원 사업 공모전’결과 선정된 최종 사업자(개인 4, 법인 3)를 6일(금) 발표하였다. 해양분야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개 사업자가 응모하여 IT 등 기술기반 사업 4개, 해양관광 콘텐츠기반 사업 3개 등 7개 사업자가 선정되었다. 선정 분야는 낚시·수중레저 · 요트 등 다양하였으며, 청년 창업자(만 39세 미만)의 비중이 7개 사업자 중 5개로 높았다. 우선 기술기반 부문에서는 ▲낚시로 잡은 물고기의 길이?무게를 자동 계측하는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 · 장비 개발사업 ▲ 수중레저 정보검색 및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투오(online to offline) 플랫폼 개발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 개인 휴대용 구명튜브 개발사업 ▲ 요트 관련 서비스 통합플랫폼 개발사업도 선정되었다. 해양관광 콘텐츠 부문에서는 ▲ 제주바다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예술품 만들기 체험사업 ▲ 관광과 섬마을 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활동을 결합한 볼런투어(Voluntour) 사업 등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된 사업이 주로 선
(교통문화신문) 발트해의 관문 라트비아로 가는 직항편이 신설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우리 정부 대표단(외교부·국토교통부 합동)은 4월 5~6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한-라트비아 항공회담에서 한-라트비아 간 항공협정 문안에 가서명하고 양국 간 주3회 운항할 수 있도록 공급력을 설정하는 데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항공사 신청 시 한국과 라트비아를 오가는 직항편이 주3회까지 신설될 수 있다. 또한 직항편이 신설되기 이전까지 국민들이 다양한 편명공유 항공편을 통해 라트비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 라트비아 뿐 아니라 제3국 항공사도 코드쉐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의하였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합의된 내용에 따라 한국과 라트비아 간 직항편이 신설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증가하며, 아직 라트비아행 직항이 없는 인근 동북아 국가들의 항공수요를 흡수하여 우리나라가 동북아 항공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일(금) 오전 9시에 2018년 상반기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50팀( 100명)을 발표한다. 최종 결과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www.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로도 통보한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하였으며, 총 50팀(100명)을 선정하는 데 6만 8천 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6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인적사항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체험단은 대형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부산항을 출항하여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북해도 무로란과 하코다테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환동해 크루즈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 11만 4천톤급, 승객 3,780명, 승무원 1,100명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680대 1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번지에 위치한 ‘홍도’를 선정하였다. 홍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홍도(紅島)는 붉은 홍자를 쓰는 데 반해, 통영 홍도(鴻島)는 새가 많아 큰기러기 홍자를 쓴다. 홍도는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50km, 거제에서 남쪽으로 21km 떨어져 있다. 우리나라 영해의 기준이 되는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일본과 가장 가까워서(대마도에서 47㎞ 이격)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대마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갈매기섬’으로도 불리는 홍도는 천적이 거의 없고 먹이도 풍부하여 국내 최대 갈매기 번식지 중 하나로 꼽히며, 1982년에 천연기념물 제335호로 지정되었다. 매년 4월이 되면 수 만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산란을 위해 홍도로 날아드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섬 인근을 지나는 어부들은 고기 때가 몰려든 어장을 알려주는 갈매기와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부화한 새끼 갈매기가 성장하여 섬을 떠나기 전까지 기적조차 크게 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괭이갈매기와 함께 홍도를 지키는 것은 바로 ‘홍도 등대’다. 홍도 등대는 인천 팔미도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으로 조성된 강원도 여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강원권 철도여행 패키지상품(이하 철도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철도여행상품은 경강선 KTX와 함께 강원지역 명소와 자연 경관을 둘러보는 패키지 상품으로 당일상품 28개, 1박2일 상품 6개, 2박3일 상품1개 등 총 35개로 구성됐다. 당일상품은 오대산 월정사, 대관령 하늘목장, 안목커피거리, 강문해변,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환선굴, 바다부채길 등을 둘러보고, 아바이순대, 닭강정, 초당순두부, 산채정식 등 지역음식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1박2일 상품은 정선5일장, 오대산 월정사, 삼척 환선굴, 묵호어시장, 추암촛대바위, 솔향 수목원, 태양의후예 촬영장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강릉과 울릉도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2박3일 상품도 함께 마련되어 여행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철도여행상품 가격은 열차와 투어비용을 포함하여 당일 상품의 경우 4만원 대에서 10만원 대 초, 1박2일 상품의 경우 14만원 대에서 30만원 대까지 그리고 울릉도를 여행하는 2박3일 상품은 31만원
(교통문화신문) 송도해상케이블카에 설치된 ‘모멘트캡슐’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설치미술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수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54개국으로부터 총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63명이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향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한 모멘트캡슐은 개개인의 기억들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치환해 펼쳐 보이며, 프레임 마다 담겨 있는 미니어처를 통해 각각의 기억의 한 장면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기억을 저장하는 타임캡슐 용도로써의 심미성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함께 완성해가는 참여형 문화콘텐츠로의 가치 추구를 목표로 디자인 되어 방문객들에게 추억의 저장소는 물론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은 결혼식과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언포겟터블 모먼트(Unforgettable Moment)’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언포겟터블 모먼트 패키지는 호텔에서 보내는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컨셉으로 특히 광주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일정 상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기 어려운 고객에게 결혼식 이후 호텔에서 로맨틱한 하루와 휴식 후 다음날더욱 쾌적하게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패키지는 쾌적한 객실에서의 하루, 풍성한 뷔페 조식, 사우나에서의 피로 회복 그리고 10층에 위치한라 플레이스 그릴&바에서 야경과 함께 즐기는 정통 스테이크 코스요리로 기념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10층의 탁 트인 야경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라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스테이크 코스 디너는포카치아와 쉐프의 데일리 스프 그리고 시저샐러드로 시작한다. 메인으로는 와규 안심 스테이크를 프렌치프라이 혹은 파스타 중 하나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늘의 디저트로 코스가 마무리 된다. 패키지외별도로 코스요리만 이용할 경우 1인 77,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계절 언제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타 지역 출신 군인 및 경찰을 대상으로 ‘2018 빛고을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는 먼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5·18정신을 이해하고, 이어 일반 숲보다 산소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담양 죽녹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신재 최산두가 ‘중국의 적벽보다 아름답다’고 극찬한 화순적벽 등을 둘러본다. 타 지역 장병 빛고을 투어 참가 대상은 육군(제31보병사단, 보병학교, 공병학교, 포병학교), 해군(제3함대 광주함), 공군(제1전투비행단) 및 광주지방경찰청 소속으로 부대장 추천을 받은 장병이다. 투어는 광주·전남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의 경우 6회에 걸쳐 246명이 참여해 광주·전남 명승지를 투어했으며, 민선6기 들어서는 총 26회동안 1103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빛고을투어 참여 장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개선사항은 즉시 반영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기석 시 안전정책관은 “빛고을투어를 통해 장병들이 피로를 잊고 즐거운 병영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 크루즈선사인 실버씨크루즈 선사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실버 디스커버러(Silver Discoverer)호’가 오는 3월 26일 오전 11시 제주항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실버 디스커버러호는 바하마 국적으로 승객정원 128명, 승무원수 70명, 길이 102m, 폭 15m, 총톤수 5,218톤의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선이다. 실버 디스커버러호 운항노선은 지난 2월 16일 태국 푸켓에서 출발하여 마닐라 등 동남아, 홍콩, 일본, 한국, 필리핀, 미국 등 아시아와 북미지역 주요 기항지를 거쳐 오는 6월 23일 영국지역으로 가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이다. 금번 첫 입항하는 실버 디스커버러호는 시장다변화 일환으로 2017년 3월 미국(마이애미)크루즈박람회에서 제주도가 실버씨 크루즈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기항확대 요청에 따라 입항하는 것이며, 이외에 실버씨 크루즈선사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실버 섀도우(Silver Shadow, 28,258톤)호가 올해 5월과 10월 2회 제주항에 입항이 예정되어 있다. 이기우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은 실버 디스커버러호의 제주 첫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해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아름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올해 3,9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성장기 학생에게 말과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과 체력을 증진하고 미래의 승마산업 수요자인 초·중·고등학생의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꾸준히 승마체험 참여 지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972백만원 대비 29% 증액된 1,25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16년) 787백만원 2,593명 → (’17년) 972백만원 3,218명 → (’18년) 1,253백만원 3,900명 특히 올해부터는 승마체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학생승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기승자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 가입비용(2만원, 자부담 6천원)도 지원하여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법인
(교통문화신문)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27일, 오전 9시 청주국제공항 2층 출국장에서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한다. 금번 취항하는 오사카노선은 B737-700(149석) 항공기로, 주3회(화,목,토) 운항하게 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간 30분이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국인들에게 벚꽃 관광지로 많이 알려진 오사카는 일본 최대 상공업 도시이자, 오사카성, 시텐노사 등 유명한 유적지가 많은 오랜 역사의 도시이다. 또한 철도, 지하철, 도로가 발달하여 교토와 나라, 고베 등 인근의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어 일본의 경제와 문화, 관광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이번 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일본여행을 다녀 올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양 지역간 관광과 비즈니스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일본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 현지 청주공항 온라인 홍보 및 일본 여행사 초청 관광 설명회 개최 등 수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연초에도 일본 현지 언론사, 항공사, 여행사 방문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일본 항공사 및 여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25일 호남대학교 학생기자단과 함께 ‘2018 남도한바퀴’ 신안 요트여행 체험을 하고 드론을 활용한 홍보용 UCC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남도한바퀴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호남대학교, 금호홀딩스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세대에 호소력이 강한 상품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낚시, 레저, 오락 등 활동성과, 바비큐, 음악이 있는 선상파티, 요트숙박 등 낭만성을 푸른 바다와 함께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남도한바퀴 여행상품 가운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코스는 신안 요트여행, 여수 꽃섬여행 등 섬 상품과 담양 카페여행, 영광-고창 청보리밭여행 등이 있다. 여수-순천 낭만여행, 순천광양 별빛여행은 금요일 오후 출발해 자정 무렵에 도착하므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올해 남도한바퀴는 젊은층 수요 확대를 위해 요트 등 해양체험관광과 명품 카페여행, 낭만 별빛여행 등을 도입했다”며 “수도권 등에 적극 홍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고객 확보를 위해 수서역 SRT와 남도한바퀴 결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낙선재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낙선재 특별관람’을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1회씩 운영한다. 또한,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관청인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창덕궁「궐내각사 특별관람」 프로그램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樂善齋)라 부른다. 이곳은 1847년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되었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헌종과 경빈 김씨와의 일화를 비롯하여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과 함께 낙선재의 건축적 특징, 그리고
(교통문화신문)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의 ‘하계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4월은 대한항공 울산-제주 노선 주2회 감소로 당초 주76회에서 주74회로 감소 운항된다. 5~6월은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노선 주4회 감소, 제주항공 부정기 운항으로 주12회 증편 등으로 당초 주 76회에서 84회로 8회 증편 운항된다.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 주41회→ 주39회(2회 감), △에어부산 주35회→ 주33회(2회 감) △제주항공 주 0회→12회(12회 증) 등이다. 이번 노선 증편은 국토부와 서울지방항공청 등에 산업수도 울산의 항공기 운항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물로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울산공항 이용 활성화를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