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6일(월)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공식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7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소쿠리섬’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섬의 지형이 소쿠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소쿠리섬은 진해구 명동에서 남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어 육지와 인접한 무인도이다. 섬의 면적은 10만 8,612㎡이며, 남북의 길이가 약 250m, 동서의 너비가 약 500m로 남북보다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모양을 갖고 있다. 소쿠리섬에는 동서 양쪽에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봉우리 사이 고갯길을 넘어서면 북동쪽 해안과 웅도(곰섬)를 볼 수 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썰물 때에는 소쿠리섬 남쪽과 곰섬 사이에 ‘모세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바닷가 안쪽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소쿠리섬은 깨끗한 바닷물과 얕은 수심, 그리고 부드러운 백사장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여름철 주말이면 200~300명에 이르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캠핑객과 낚시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소쿠리섬에는 과거 멸치잡이가 활발하던 시절 멸치 가공 등을 위해 어민들이 거주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해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여행업계의 레저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각 프로그램은 수상 레포츠(카약, 래프팅, 서핑, 카누, 조정 등), 체험형 레포츠(짚라인, 자전거 등)와 지역별 관광명소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레저관광과 지역관광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선정지역과 레저프로그램은 ▲충남보령(용두해수욕장, 해양 카약, 레포츠), ▲강원홍천(카약·SUP 투어, 숲 테라피 트레킹), ▲제주(서핑 강좌, 보드 제작 체험, 제주 야생 돌고래 탐사), ▲강원강릉·속초·고성·양양(드론 체험, 컬링 게임, 서핑, 해변 승마, 산악 ATV, 요트, 바다 래프팅, 카약, 스노클링), ▲경북문경(짚라인, 레일바이크, 권총 사격), ▲강원춘천(의암호 자전거, 킹카누, 농촌체험마을), ▲충북충주(탄금호 자전거, 조정, 짚라인), ▲강원홍천(가리산자연휴양림 짚라인, 루지, 서바이벌 게임, 포레스트어드벤처), ▲강원평창(휘닉스 평창 포레스트어드벤처, 짚라인, 워터파크), ▲경북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치악산, 태백산, 주왕산, 내장산 등 국립공원 4곳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전기버스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6월 28일 ㈜현대자동차와 국립공원 청정환경 조성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1대를 11월까지 무상으로 대여받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전기버스를 6월부터 최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치악산에서 시범 운행한 결과, 탐방객의 호응이 높고 운행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기버스 1대가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태백산 백천명품마을과 봉화열목어마을 2km 구간의 운행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와 신흥동주차장 및 3주차장 연결하는 2km 구간을 운행한다. 이어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주왕산 임시주차장과 상의주차장을 연결하는 4km 구간을 운행한다. 11월 3일부터 18일까지는 내장산 내장호주차장과 월령교를 잇는 2.1km 구간을 운행한다. 전기버스 이용은 무료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 해당 구간을 왕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9일(금)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및 동반자 100명이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가 열렸던 강릉컬링센터에서 컬링을 체험하고 바다부채길 등 주변관광지를 둘러보는 국내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사업 전용 온라인몰에서 ‘만원의 행복’ 특별상품으로 판매되었다. 특히, 올림픽 시설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중인 강릉시 등의 협조로 강릉 컬링센터를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개방하고 컬링레슨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지난 6월 1일 오픈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은 숙박, 패키지상품, 입장권, 교통 등 국내여행 관련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근로자 2만명이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이용 중이다. 웹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30여개 제휴사가 국내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관광, 베니키아 등 10여개 제휴사가 추가로 입점 예정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양수배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오는 7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하여 소비자 맞춤형 한국관광홍보 해외광고를 신규 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관광정보가 유통되는 글로벌 트랜드 및 방한 외래객의 개별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맞춤형 광고 영상물을 제작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주제는 “「한국에서 이런 것도 해 봤니?」(Korea Asks You, Have you ever?)”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만의 깊이있고 독특한 경험들을 주 콘텐츠로 삼았다. 광고모델은 한국 대표 그룹 ‘EXO(엑소)’이다. 최고의 K-Pop 스타인 EXO는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 바 있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고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 파급력이 높아,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 및 외래객 방한유치 활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사는 23일 EXO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였고, 한국관광홍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8년 한국관광 광고영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은 21일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외국인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과 하나투어는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항공·숙박·시티투어·등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나만의 한국 기차여행 만들기(가칭 Explore Korea with your own rail travel plan)’플랫폼 다국어버전을 공동 개발 할 예정이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다국어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과 하나투어는 국내 자유여행객을 위한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투어의 글로벌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전용 철도 패스인 ‘코레일 패스’를 판매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 하고 철도 이용률을 높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바운드 관광 사업 확장
(교통문화신문) 작년 북핵 이슈와 역사인식 문제 등으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던 일본인 방한시장이 지난 3월에는 약 5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4월은 전년대비 29% 증가하였으며, 5월 및 6월도 20% 이상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등이 일본인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와 방한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와 같은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의 기회를 충분히 살리기 위하여 지난 6월 12일, 13일 이틀 간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2018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차관 등 정부, 지자체, 업계 인사로 구성된 합동유치단이 방일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을 주제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공연, 방한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간거래) 상담회, 일본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는 ‘한국 관광의 밤’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 기간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두세시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레포츠 진흥을 위해 오는 24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성산초등학교 일원 임도에서 ‘2018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일궈낸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산악스키, 산악자전거, 행패러글라이딩,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산림청장배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성별·연령별(MTB남성 8등급, MTB여성 2등급)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는 기준(넷타임·Net time)을 측정해 순위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성산삼거리-오봉삼거리-커피박물관-큰골임도-닭목령-삽당령1임도-제네리골을 따라 총 46km(퍼레이드 1km/경쟁 코스 45km)를 주행한다. 부문별 1·2·3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남·여성 최단기록자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2018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누리집(gnmtb.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자전거연맹’(☎070-4282-1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대표이사 김준원)은 주말여행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그랩 앤 고(Grab and Go)’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그랩 앤 고’ 패키지는 아늑한 객실에서 1박과 디오니소스 카페&바 빵과 커피 (2인), 여독을 풀 수 있는 무료 사우나(2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후 객실 및 사우나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커피와 신선한 빵과 함께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거나 테이크 아웃으로 즐거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상기 패키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그리고 무선 인터넷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패키지는 주말에만 즐길 수 있으며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5만 3천 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문의 : 062-610-7000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가 2018년 6월 14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품질 관리를 하기 위한 관광 분야의 품질인증제로서 「관광진흥법」 개정(’18. 3. 13. 공포, ’18. 6. 14. 시행)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 한국관광 품질인증 시행을 위한 「관광진흥법」 시행령(’18. 6. 5. 공포/ 6. 14. 시행),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18. 6. 14. 공포·시행 예정) 현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국내 관광 분야의 인증제도는 2017년 2월 기준 84개*에 달해 관광객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고 체계적인 인증업소 홍보·육성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양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프랑스와 홍콩, 뉴질랜드 등 해외 관광선진국들의 사례를 참고하여 관광 분야의 품질인증제를 도입했다. * 총 84개: ▲ 숙박(14개), ▲ 음식(56개), ▲ 쇼핑·여행상품·기타(1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억 인구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유명 연예인 커플을 초청, 한국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TV특집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공중파 방송 인디아 TV(India TV)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로한 메헤라(Rohan Mehra)’와 ‘칸치 싱(Kanchi Singh)’씨는 인도 인기 TV드라마(‘What is this relationship called?’)에 연인으로 출연했다가 실제 커플이 되어 신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들이다. 방문 기간 중 경복궁, 명동 등 서울과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카약과 요트 등 다양한 레저체험도 할 예정이다. 촬영 내용은 약 1개월 내에 현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커플은 촬영 기간 중 본인이 운영하는 각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관광을 실시간 홍보할 예정이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장은 “인도는 스타 연예인들의 행동과 말, 거취에 따라 현지인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민감하다”며 “자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여 한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싱가포르자동차협회(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 제주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등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인 대상 1인당 약 3백만원대의 고가 ‘전기자동차 자가운전’ 단체 관광상품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82명은 오는 7일부터 5일간 전기자동차를 타고 한림공원,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명소를 자가 운전하며 드라이브도 즐기고,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3백만원대의 고급 오토바이, 렌터카 자가운전 상품을 개발하고 부산, 철원 등에서 꾸준하게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러한 5년간의 노력으로 한국 내 자가운전 상품이 회원들 간의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80명이 넘는 대형 단체가 방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싱가포르 자동차협회 : 싱가포르 운전자 8만 명을 회원으로 보유, 국제면허증 발급을 전담하는 단체로 매년 회원대상 해외 단체 자가운전 상품 시판 중(유라시아 대륙횡단, 뉴질랜드, 호주, 홋카이도 등)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장은 “싱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전국 260개 해수욕장이 올해 여름 개장시기를 확정하고, 6월 1일(금)부터 차례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른 6월 1일 개장하는 곳은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부산)이다. 이어서, 6월 16일 대천(충남), 6월 23일 협재(제주) 해수욕장 등이 문을 열고, 송이도(전남) 해수욕장이 가장 늦은 7월 21일 개장 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 창원의 광암 해수욕장은 2002년 폐쇄 이후 16년 만인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장 예정이다. 21시 이후까지 야간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51개소이다. 경포, 주문진 등 강릉시 9개 해수욕장과 낙산, 하조대 등 양양군 21개 해수욕장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장할 예정으로 하루 개장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다. 개장 기간 해수욕장에서는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강릉 경포), 모래조각 경연대회(태안 몽산포), 부산바다축제(부산 해운대), 울산조선해양축제(울산 일산), 국제불빛축제(포항 영일대)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콘서트, 가요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조개, 오징어 잡기 등 체험행사, 해변가에서 열리는 발리볼,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한옥 체험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옥 체험관광상품’은 지난 4월 공사 개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으로, 한옥에서 숙박하거나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색 여행상품이다. 상품에 포함된 한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품고택’ 또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숙박시설(한옥스테이 등)이다. ※ ‘명품고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70년 이상의 전통한옥 중 84개소를 선별하여 지정한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이며, ‘한옥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가 한옥체험업을 대상으로 인증한 우수 한옥숙박시설로, 현재 전국 123개(변동가능) 업소가 인증되어 있다. 선정된 내국인 상품 9개(수도권1, 강원권2, 경상권3, 충청권1, 전라권2)와 외국인 상품 2개(경상권)는 현재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에 있다. 이중 외국인 상품은 '자전거로 떠나는 경주 역사문화 탐방', '선비의 고장 영주 답사'라는 테마 하에 한옥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여행사 : 감동이 있는 여행, 케이벨로, 힐링투어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