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나주에 건립 중인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의 위탁운영 주체로 농협경제지주(주)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심사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표 농업 공기업으로서 친환경물류센터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책임경영이 가능하다는 점, 친환경농산물 생산출하에 큰 비중(39%)을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농산물의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을 위한 경제적 측면의 공익 향상과 농촌에서의 사회적 역할, 산지와 소비지의 유통 경험 등에서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농협중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도 한몫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한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에서도 농협중앙회의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시장은 학교급식, 생협 등과 생산자가 직거래 등으로 유통판매하는 구조로 돼 있어 전문화된 산지 유통 주체가 육성되지 못함으로써 일반 농산물처럼 판로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농협의 위탁운영 참여로 농협 하나로마트뿐만 아니라 전국 친환경 매장에 전남 친환경농산물 판로 개
(교통문화신문) 목포시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목원동 관광활성화를 위해 육성한 ‘목원동 골목길 해설사’ 발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린 ‘목원동 골목길 해설사 육성 마을학교 교육을 통해 육성된 해설사는 목원동의 역사, 문화유적, 예술인, 옛 지명 등에 대한 이론 강좌와 현장 답사 등을 거친 수료자 36명 중 필기시험과 실기평가를 통과한 17명이 최종 선발됐다. 시는 목원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 문화유적 19개소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옥단이 길’과 원도심 상가에서 유달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3개의 테마로(목마르뜨 거리, 구름다리 거리, 김우진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이와 같은 목원동의 새로운 관광코스를 널리 홍보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지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설사들은 자체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단체 방문객 대상 해설활동, ▲목포시 초중고생들 대상 역사문화체험 해설, ▲월1회 옥단이 길 탐방 기획행사 운영 등 세 가지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12월에는 수능시험이 치른 원도심 지역 고3학생들(정명여고 등)을 대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나주 공산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함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출입 통제 및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8일 해당 농장주가 나주시에 산란율이 저하된다는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자체 검사를 벌인 결과 H5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라남도는 또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사육 가축 2만 5천 마리를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하고, 역학적으로 관련 있는 농장 42개소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한 후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농장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내 오리 사육 최대 밀집 사육지역인 나주와 영암지역에는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회가 지난 24일 특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회는 600만원 상당의 한돈 800kg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 받은 한돈 가운데 200kg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소망의집에 각각 150kg과 50kg씩 전달됐다. 오는 30일에는 관산읍사무소와 용산면사무소 앞에서는 남은 600kg 분량의 한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돈협회 장흥군지회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은 관내 5개 지역의 공동주택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의 2분의 1이상 주민동의를 득하여 신청하면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보건소가 지정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총 5개소로 제1호는 도양읍 소재 롯데빌리지이며, 2호는 도양읍 녹동 대현골드빌, 3호 고흥읍 그린빌라, 4호 과역면 우주빌, 5호 고흥읍 영진맨션이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담양군은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4일 전했다. 한편,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는 2008년 구성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후배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마을학교를 운영해 미래 모습을 스스로 그리고, ‘청춘 亞(아)~고라(告羅)’를 조성해 지역주민, 상인, 청년들의 소통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도내기문화마을주민협의회) “영상미디어와 마을뉴스를 제작해 소통을 확대하고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으며 골목길 축제를 통해 마을을 활성화 했죠.” (항꾸네마을) 2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는 600여 명의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우리마을 자랑대회’가 열렸다. 광주형 마을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이 그간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발표했다. 백운2동 진다리마을은 주민의 열정을 담아낼 일자리와 커뮤니티 공간인 ‘콩나물카페’, ‘백운골 마루’ 발간, 장기 방치된 공한지를 활용한 ‘도시정원’, 마을방송국, 문패 골목길, 복지호민관협의체 사업을 소개했다. 일곡마을배움청은 폐교 위기에 놓여있던 북초등학교를 작은학교 살리기운동을 통해 본교로 승격시켜 교사와 학부모간의 협력모델이 됐음을 알렸고 어깨동무 학부모교실 운영, 학부모 동아리 활동 지원, 8개 분야의 마을배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34개 기업을 ‘2016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2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시행 첫 해인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207개 기업이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요건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 중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등이 우수한 기업이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코아정밀㈜, ㈜비전디에스엠 등 8개 ▲금형 제조업체인 ㈜승광, ㈜세일금형 등 6개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화신산업㈜, ㈜위니아글로벌테크 등 5개 ▲정보통신 제조업체인 ㈜티디엘 등 4개 ▲소프트웨어개발 업체인 ㈜넥츠코리아 등 3개 ▲ 디자인 홍보물 제작업체인 ㈜상상오디자인 등 3개 기업 ▲기타 5개 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은 인증기간(2017.
(교통문화신문) 장흥군 대덕읍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작지만 다양한 나눔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는 지역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마을 담당직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이 발굴한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복지수요를 파악해 5세대에는 도배·장판 교체, 6세대에는 밑반찬 지원, 1세대에는 백미를 지원한다. 지난해 대덕읍 ‘따스한 손길 잇기 운동본부’에서 모금한 2천여만원의 성금을 활용하여 이번 이웃돕기를 실시하며, 모아진 성금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져 왔다. 김장용 대덕읍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한다는 취지로 ‘따스한 손길 잇기 운동본부’에서 모금활동을 하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많은 성금이 모였다. 지금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제공하는 각종 무료상담 서비스가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분쟁·갈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삶의 환경이 복잡 다양해지면서 여러 형태의 민원이나 갈등, 재산상의 다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광주시의 무료 상담서비스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조성에도 결정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시가 지난 6월 시행한 무료세무상담서비스인 마을세무사제도는 시민들의 세무고민을 단방에 날려주는 해결사가 되고 있다. 광주시는 세무상담과 불복청구 등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관내 5개 자치구 95개 동 전 지역에 세무사 62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마을세무사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은 지난 6월 시작된 이래 불과 3개월만에 전화 357건, 방문 149건 기타 19건 등 무려 525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TV, 라디오 인터뷰 등을 시작으로 케이블TV 유료광고와 313개 버스정류장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홍보리플렛 3만장을 제작해 유스퀘어(광천버스터미널) 등 인구 밀집지역에 직접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데 힘입은 바 크다. 마을
(교통문화신문) 소통과 화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사례와 마을공동체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2016 광주 마을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 마을공동체는 시민이 참여해 자치,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간의 관계를 통해 주민주도로 공공성을 확대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동안 광주마을공동체는 광주시 관련 부서와 5개 자치구의 지원으로 600여 개가 조직됐다고 밝혔다. 22일에는 5개 자치구와 각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우리마을자랑대회가 열리며, 또한 행사장에서는 여러 성과를 전시하는 갤러리워크도 마련된다. 23일에는 마을공동체가 자치와 협치의 마을민주주의로 발전하는 방안을 탐색해보는 토론회와 한해동안 고생한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는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파티’도 열린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계망이 파괴돼 삭막해지는 우리 사회의 대안으로 떠오른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교통문화신문) 전남지역 사회단체들이 남도의 품격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는 18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연합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 역량 강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정수복 사회학자의 ‘시민사회론으로 보는 지역사회단체의 역할’ 특강과, 회원 단체들의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단체들이 각각 고유의 목적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지만, 개별 단체 단위로 이뤄져 효과가 적었다”며 “이제부터라도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의 수준을 한 차원 높임으로써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관광객 및 관광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 산업평화부문 10년 연속 우수, 8년 연속 출산율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각계 지도자와 도민 덕분으로,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전남에 대해
(교통문화신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올해 아홉 번째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의 인문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진혁 교수를 초빙해 ‘지식채널e와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2005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EBS ‘지식채널e’를 기획·연출했으며, 현재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김진혁의 5Minutes’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를 치유 공동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는 공개 강연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고, 홈페이지(http://tnt.gwangju.go.kr)에서 올해 전체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접수도 할 수 있다. 이후 12월 예정된 소설가 한강 씨의 강연을 끝으로 올해 ‘치유의 인문학’ 공개 강연은 마무리 된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오는 21일 오후 3시 KBS광주방송국 공개홀에서 11월 빛고을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를 초청해 ‘치매, 황혼이혼! 상속분쟁 해결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홍 변호사는 국방부 검찰부 부장, 국방부 군판사, 육군 군판사를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로 TV 프로그램에서 상속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요즘 치매와 황혼이혼에 의한 가족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치매와 황혼이혼에 따른 상속분쟁에 휘말린 가족 간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 지혜와 법률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광주시가 KBS광주방송총국과 협약, 매월 1회 추진하고 있으며, 강연 1시간 전 노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사계절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한‘옐로우시티’를 만들기 위해 장성군민들이 다시 뭉쳤다. 장성군은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 겨울에도 노란꽃이 활짝 피는 활력 넘치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향기나는 옐로우시티 꽃동산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11일부터 한 주 동안 장성읍 주요 시가지 곳곳에 노란 팬지 5만본 가량을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꽃동산 만들기에는 참여한 단체는 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그린장성21 추진위, 국토정보공사, NH농협은행 군지부, 장성군새마을회, 밀알회, 한농연, 한여농 등 총 12개 단체로, 반구다리부터 장성역, 애플탑, 장성 IC까지 단체별로 식재 구역을 나눠 12개의 꽃동산을 조성한다. 겨울 팬지는 추운 날씨에 강해 한겨울에도 생존하고 기온이 오르면 더욱 풍성해지는 특성이 있어 내년 3월까지 개화가 유지된다. 겨울을 앞두고 추진된 꽃동산 조성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발판이 됐다. 특히 지난 가을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장성가을노란꽃잔치’이후 많은 주민들이 새로운‘옐로우시티 시대’에 대한 기대와 공감이 커져 사회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