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내년도 조선과 철강, 석유화학산업 등에 국비 565억 원을 확보해 주력 첨단산업분야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국고예산에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비롯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구축사업’, ‘에너지 절감형 특화선종 개발’,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 등 5건의 조선기자재 사업 다각화를 위해 105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절감형 특화선종 개발’ 등의 사업비가 확보됨으로써 전남 조선업의 66%가 집적화 돼 있는 목포와 영암지역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의 구조고도화 및 사업다각화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또 ‘미래 성장 CO2고부가 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한 ‘해양 융복합소재 연구기반 구축’,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뿌리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5건에 141억 원의 예산이 확보돼 석유화학 및 철강 소재산업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전남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의 94.5%를 차지한 3대 주력산업인 조선, 석유화학, 철강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체산업인 생물의약과 우주항공,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남도의 독특하고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공모한 ‘2016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에서 신찬호(54순천)씨의 ‘시가 있는 풍경, 운주사 천불천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8개월에 걸친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공모에 전국에서 출품된 67편에 대해, 시청자미디어센터와 방송국 영상 전문가, 영상학과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모두 20편을 엄선했다. 지난 2008년부터 8회째 개최된 올 영상 공모전에선 과거에 비해 광주, 목포, 순천 미디어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 응모한 작품이 많아 영상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주제와 스토리 등이 훨씬 풍부하고 다양화 되어 전남을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됐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신찬호 씨의 ‘시가 있는 풍경, 운주사 천불천탑’은 화순군 운주사의 사계절 변화 모습을 잔잔한 영상시로 풀어낸 작품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풍광
(교통문화신문) 담양 창평면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창평면에 따르면, 창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백미 27포(120만원 상당)를 관내 27개 마을에 전달토록 기탁했으며, 장화 1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경수 씨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50세대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면 관계자는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 계절이 왔지만, 잇따르는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이 온정의 불씨를 키워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양공공도서관이 신축건물로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7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광양시립국악단과 광양마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의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도서관을 찾는 유아·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그림책 퍼즐 놀이, 가상 수족관 체험, 모션 샌드 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오디오북·전자책 시연회를 가져 도서관 편의시설을 이용자들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 식후에는 마술·벌룬아트 공연이 펼쳐져 도서관을 찾은 가족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서관 북카페에서는 순천선혜학교 학교기업 카페 ‘다온’의 오픈기념식을 겸하여 음료 무료시음 행사를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광양공공도서관은 1992년 성황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한 이래 2000년 광양공공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93억여 원의 공사비를 확보하고 지자체 협조로 부지를 마련해 동광양 인구 밀집지역인 지금의 위치로 2016년 신축 이전하였다. 지상 4층 규모(4,134㎡)의 광양공공도서관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및 갤러리, 2층에는 종합자료실 및 북카페, 3층에는 열람실 및 사무공간, 4층에는 강당 및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5년 교통안전지수’에 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6년 교통문화지수’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광주광역시가 광주지방검찰청·경찰청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추진한 교통사고줄이기 범시민운동과 교통안전시설 확충,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2015년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교통여건(인구수, 자동차등록대수, 도로연장거리 등) 대비 교통사고율을 기초로 교통안전수준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광주시는 전국 평균 79.6점을 크게 웃도는 84.0점을 받았다.(2014년 대비 1.3점 상승) ‘2016년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도 등을 지표화한 것으로, 광주시는 지난해 80.9점보다 크게 상승한 85.4점을 받았다. 특히, 2014년 10위, 2015년 8위에 이어 5위를 기록함으로써 교통문화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민선6기 들어 ‘사람중심 생명존중 교통선진도시’를 만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사회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삶을 응원하는 일자리’ 2016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한·민·관 관계자와 연구자,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광주형 일자리’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광주형 일자리 정책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 1부 공감토크는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를 초청해 ‘대변혁의 시대, 지속적 혁신만이 살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공유가치 창조경영, 사람중심 기업경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문국현 대표와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의 대담, 윤장현 광주시장과의 즉석 토크를 통해 서로의 혁신적 경영과 정책에 내포된 철학, 위기 극복 대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2부 주제회의는 ‘광주광역시 더나은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회 박해광 위원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박 위원장은 그간의 연구와 논의 결과를 ‘광주형 일자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보고했다. 또 이 보고를 바탕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광주형 일자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자원봉사는 광주의 오늘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에서는 ‘2016 자원봉사대상’에 선정된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 11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훈장을 받은 강신자(75, 동림동 작은 도서관 명예관장) 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자원 양성 등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의 생활문화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직원 봉사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한 대창운수주식회사 봉사단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봉사왕 5명, 명장 38명, 금장 272명, 은장 295명, 동장 630명 등 1240명에게 영예인증서도 수여됐다. 1만 시간
(교통문화신문) 여수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하나인 ‘탄소포인트제’ 운영 실적이 우수한 4736세대에 올해 상반기분 인센티브로 726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산정기간 대비 최근 2년간 전기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감축률이 반기별 5~10% 미만일 경우 9000원, 10% 이상일 경우 1만8000원의 인센티브를 연 2회 지급하게 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마일리지 적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세대는 5만8316세대에 이르며, 올 상반기 지역에서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는 1141tonCO2이다. 이는 20년생 소나무 약 40만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로 인한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힘써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시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에 접속해 가
(교통문화신문)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7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유달산 아래 작은 섬인 고하도(高下島)의 역사에 대한 특별기획전 ‘고하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달동에 위치한 고하도는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06일간 머물며 전력을 정비한 수군 재건 기지로 역사에 등장했다. 이후 조선말에 열강의 침탈장이 되기도 했으나 최초의 육지면 시험재배 성공지라는 점에서 면화산업의 근대화를 이끌었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방위성 방위연구소자료인 고하도매입영수증(1898년/영인본), 조선총독부권업모범장 목포면작지장의 면화시험성적보고서(1913년), 와카마스일본 영사가 고하도에서 면화시험재배를 위한 1년간의 고하도 일기를 조사한 자료인 목포거류지 청우표(1903년) 등 고하도 관련 사료 100여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 고하도는 유달산과 잇는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목포를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시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교통문화신문) 장흥군은 지난 5일 회진면 덕흥마을에서 ‘희망家꾸기 10호’ 정남진로타리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택신축 대상자로 선정된 영은이(가명, 8세)는 엄마 없이 아빠와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렵게 살고 있다. 오래된 흙집이라 비가 오면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고 단열이 되지 않아 겨울이면 영은이 자매는 감기를 달고 살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었다. 사연을 접한 장흥군은 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남진로타리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섰다. 어린이재단에서 연계한 방송모금과 공동모금회 매칭그랜트 주택신축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했다. 장흥지역건축사회 AUD건축사에서 건축설계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을, 리바트가구에서 가구일체를 기부했다. 지역 봉사단체인 정남진로타리클럽은 철거부터 신축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주택신축을 도왔다. 영은이 아빠(43세)는 “이렇게 크고 좋은 집을 지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열심히 사는 것이 보답이라 생각하며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 건강하게 잘 돌보며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장흥군여성단체에서 가스렌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복지전달체계 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3개 분야 8개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광주시와 자치구는 3개 분야 7개 부문에서 대상 1(서구), 최우수상 2(서구, 광산구), 우수상 5(광주광역시,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공로상 1(서구)을 수상하고, 포상금으로 1억9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조기 정착을 위한 상반기 읍면동 복지허브화율 ▲교육, 워크숍 등 허브화 확산 노력 ▲안정적 추진을 위한 예산·인력 지원 현황 등 동 복지허브화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주시는 타 시·도에 비해 동(洞) 복지허브화의 조기 정착을 위한 상반기 동 복지허브화 참여율이 높고 동장, 담당 공무원, 지역보장협의체위원, 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광주시는 복지인력 확충과 전달체계 개편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동 인력 부족으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동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해 지난
(교통문화신문) ‘두드림당’, ‘사람답게 살고싶당’, ‘청소년이 참여한당’, ‘모꼬지당’, ‘빛고을정당’….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정당들이다.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내년 1월 개원한다.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최초로 직접선거를 통해 뽑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의 이익을 대변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개정을 통해 청소년 정책결정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의 기능을 보장하고, 올 5월 세부적인 운영규칙을 제정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직접선거 방식을 통해 구성했다. 지난 8월 100인의 준비위원(만9~19세 미만)을 모집했고, 같은 뜻을 가진 위원들이 모여 정당명, 공약 등을 만들고 정당구성의 틀을 마련해 5개 정당이 출범했다. 두드림당, 사람답게 살고싶당, 청소년이 참여한당, 빛고을정당, 모꼬지당 등 정당명에는 정당이 지향하는 가치가 담겨져 있다. 이후 지역설명회 등 지속적인 홍보로 8개 정당으로 늘었고, 10월9일 어린이·청소년의회 입후보 마감일에는 6개 정당 52명의 비례대표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교통문화신문) (사)장흥군새마을회는 2일 장흥군민회관 옆 광장에서 ‘나눔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를 실시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쌀과 김장김치800포기, 200박스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29일부터 4일간 실시된 김장은 매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회원 모두가 협동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Kwater 장흥수도관리단과 JNJ영농조합법인에서 배추와 파프리카를 기부해 보다 풍성한 나눔 실천이 되었다. 한편 김명환회장은 “새마을회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어 기쁘다며, 항상 봉사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2016년 11월 30일(수) 관내 TaLK 원어민 장학생과 협력교사 8명을 대상으로 장흥군에 위치한 ‘달항아리 공방’에서 ‘2016. 제17기 TaLK 원어민 장학생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aLK 원어민 장학생은 ‘Teach and Learn in Korea’의 약자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재외동포 및 외국인 대학생 등을 영어교육 봉사 장학생으로 선발·고용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배치한 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영어봉사 장학생이다. 장흥교육지원청에서는 TaLK 원어민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하반기의 문화 체험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 체험을 하였다.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이 직접 가죽을 자르고 꼬아 매듭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에 담긴 정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은 “한국 문화가 아직은 낯설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비
(교통문화신문)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제1회 여수자원봉사대상’ 개인부문 대상에는 수중환경정화활동 등 20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온 박근호씨(둔덕동.47)가 선정됐다. 이어 심장병 어린이 수술 47명 지원 등 여수에서 28년 동안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여수지대(대표 이성환)가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와 명진한마음봉사회는 2일 오전 11시 여수문화홀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여수자원봉사대상 및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 여수자원봉사대상은 지난 9월 ‘2016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이 ㈜YC-TEC 박수관 회장에게 여수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여수봉사대상’ 신설을 제안해 올해 첫 시상식을 갖게 돼 의미가 크다. 개인 대상에 선정된 박근호씨는 “대상을 수상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시상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작은 영웅이다”며 “지역 곳곳에서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여수만들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땀 흘리고 있는 많은 시민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단체 대상을 수상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여수지대 이성환 대표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