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옛 전남도청 앞 전일빌딩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총탄 흔적이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현장을 찾아 옛 도청과 전일빌딩 총탄 흔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 10층 현장을 찾아 5.18단체 관계자들과 총탄 흔적들을 살피고 “옛 도청에도 이러한 흔적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갖고 원형 훼손된 것에 대한 보존 문제에 있어 원칙을 더욱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탄 흔적 확인으로 전일빌딩은 그간 1980년 5월을 지켜봤다는 상징적 의미에서 내년 1월 정식적인 조사결과 통보가 오면 실질적 가치를 갖는 유적이 된다”며 “이제 전일빌딩 활용 방안에서 일대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판단이 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5월 제단체와 대책위원회, 5월재단 등이 함께 논의해 주면 시에서 뜻을 받겠다”며 보다 광범위하고 진지한 논의를 당부했다. 이어 “총탄 흔적이 발견된 공간은 사적지의 의미로서 인식을 재정립하고 더불어 전체 공간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는 대원칙을 존중하면서 가야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현장인 만큼 훼손되지 않도록 원칙을 세워서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16일 여수 오동재 한옥호텔에서 도, 여수시,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여수산단 혁신사업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시급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여수산단 공업용수 공급대책’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용 육상배관망 구축사업’을, 김이곤 전남대 교수는 ‘플랜트 OM&S산업 기반 구축’을, 박복재 전남대 교수는 ‘여수산단 혁신사업 시행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여수산단 하절기 공업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도수 관로를 신설(34.3km)하는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 계획과 함께 단기 방안으로 노후관로 개량사업과 비상수원(남수저수지) 확보 대책을 제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측은 여수산단 공장 증설에 따른 원료 및 제품 이송용 공용 육상 배관망 확충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김이곤 교수는 “석유화학 연관산업 발전과 안전사고 방지 대책 일환으로 여수산단
(교통문화신문)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16년 12월 13일(화) Wee센터 상담인력,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업무담당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총 41명을 대상으로 상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Wee센터 상담인력 및 관내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학생들에게 교사들이 먼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전남센터장 양서윤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게임을 배우고 익혔다. 학교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노조절훈련 게임 ‘하트로 가는 신나는 여행’, 자신의 현재 몰입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탐색해보는 ‘딕싯’게임, 학습에 필요한 초인지 전략을 기르는 ‘쿼리도’게임 등을 두명씩, 네명씩 짝을 지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종열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우리 어른들이 먼저 어린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듣고, 마음을 나누는 참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14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미래비전자문단 대선공약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분과별로 제안된 대형 프로젝트 47건을 보고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제19대 대선을 지역미래를 선도할 대형프로젝트 가동의 전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27일 산업·경제분야 등 6개 분야 85명으로 ‘광주 미래비전 자문단’을 출범시켜 각 분과별로 발굴회의와 발굴 보고회 20여 차례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공약 발굴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9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조기 대선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선공약 마련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이 직접 주재한 보고회에서는 각 분과회의를 통해 발굴한 대형 국책사업과 파급효과가 큰 지역 간 연계협력사업 등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사업 47건이 보고됐다. 여기에는 자율지능형 스마트 E-시티 조성이나 차세대 기초과학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립초미세먼지 연구소 광주 건립, 광주 신성장 산업밸리 조성 등 앞으로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지역형 미래 먹거리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분야별로 보고된 대형프로젝트 사업으로는 ▲산업·경제 분야 11건 ▲환
(교통문화신문) 고흥군 남포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소록도 해록예술회(海鹿藝術會)와 순천 원미회(源美會)의 첫 교류전인 ‘경계를 넘어 마주보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소록도의 예술가들과 지역의 중견·원로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감하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해록예술회는 한국·서양화, 서예, 음악 등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소록도 주민들이 결성한 소록도 최초의 예술단체로 2016년 4월 발족 이후 첫 공식행사다. 순천지역의 대표적인 미술단체 원미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원미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원숙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교류전에는 26명의 해록예술회, 원미회 회원들의 작품 총 52점이 전시되며, 개막행사로는 참여 회원들이 함께하는 휘호 퍼포먼스, 해록예술회 회원들의 축하 연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곽형수 남포미술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그동안 사회로부터의 격리, 수용의 개념으로 인식되었던 소록도 사람들이라는 경계를 넘어
(교통문화신문) 목포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오후 2~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9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나주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학융합지구는 산단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공동 연구개발 등을 지원, 산학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전국 5개 지구가 경합을 벌인 결과 나주혁신산단 등 3곳이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국비 120억 원, 도비 25억 원, 나주시 50억 원 등 총 323억 원을 들여 산학연관이 융합된 에너지 신산업 융합벨트로 조성된다. 이달부터 2021년 11월까지 나주혁신산단 내 9천 500㎡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분야 목포대 2개 학과(전기및제어공학과전자정보통신공학과), 전남도립대 2개 학과(신재생에너지전기과정보통신과)가 이전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 평생학습, 현장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역량 강화사업, 근로자 문화복지사업 등 산단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목포대, 전남도립대,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혁신클러스터 및 혁신산단신도산단에 차세대 전력
(교통문화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0일 광산구 노안삼도로에 설치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11월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 7개 시·도 23개 시·군에서 43건이 발생, 210농가에서 810만1000마리가 살처분됐고 전국 확산조짐에 따라 위기경보단계 ‘심각’ 단계 수준으로 AI 차단방역에 주력을 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인접 지역인 전남, 전북에서 지속적으로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곳을 11월25일부터 설치·운영해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축산차량 GPS 작동여부 등 운영실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AI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과 에너지 동력산업의 중심이 될 남구 도시첨단 국가 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오후 3시 남구 압촌동·지석동 일원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 윤장현 시장과 자치구청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과 시·구의회 의원,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과 에너지 관련 기관단체장, 광주 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는 남구 대촌동 일원에 1428억원을 들여 48만6000㎡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는 광주·전남혁신도시와 연계하는 교통 및 산업단지 최적의 위치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주거, 유통, 지원 기능이 복합된 첨단 단지로 경제적 효과가 큰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산업단지는 2017년에 착공하는 지방산업단지와 함께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합산업분야에 집적화된 상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업과 지역 내 미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도내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2017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5억 1천만 원이다. 공모사업 분야는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상담 지원, 정서생활 지원,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자립 지원 등 기본사업, 또는 지역과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추진 가능한 사업이며 시군을 통해 도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대학 교수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2017년 1월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올해는 12개 노인복지관에 2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해 예비 노인 은퇴교육,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접해보기 어려웠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꺼웠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6~2017 절기 독감바이러스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돼 독감, 호흡기바이러스 및 조류인플루엔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주 38℃ 이상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협력병원에 입원한 환자로부터 분리된 A(H3N2)형으로 현재 국내 유행주와 일치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질병관리본부와 지역의 협력 병의원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그 절기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형을 감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2월 첫째 주까지 23건의 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의사환자 수가 13.5명으로 유행 기준(8.9/외래환자 1천 명)을 초과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독감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때 발생하는 비말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파되므로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및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
(교통문화신문) 전남도립대학교가 인성과 교양, 현장 맞춤형 지식 습득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6년 독서생활상 및 도서관이용 우수 학과 시상식을 지난 7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생활상은 2005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학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우수 학과 시상은 2015년부터 인문학적 소양교육 여건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독서생활상은 김명규(조선기계과 1년) 학생 외 24명이 수상했고, 도서관이용 우수 학과는 최우수상 소방안전관리과, 우수상 유아교육과, 장려상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영예를 안았다. 독서생활상은 도서 대출 권수, 독후감, 도서별 배점 적용 등을 평가해 시상했다. 우수 학과는 평가항목별 도서관 이용 배점 적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명규 학생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기쁘고, 다양한 책을 통해 직업과 인물, 사건들과 접해보며 삶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
(교통문화신문) ‘온정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온 전남 사회복지사들의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통해 새해 더 알찬 노력을 다짐하는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저녁 여수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남지역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사회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단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재)는 1998년 설립돼 사회복지에 관한 전반적 지식과 기술 개발·보급, 정책 개발, 전문교육, 사회복지사자격증 교부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등을 대변해왔다. 현재 7개 시군 지회에서 4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개최한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서 우승, 올해 전국대회 개최권을 따와 지난 5월 목포에서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소외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오는 17일 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아빠와 자녀가 참가하는 ‘토요일 오후 아빠랑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후 아빠랑 함께’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아빠들의 육아와 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트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우리가족 스토리(대표강사 김현아)’와 ‘크리스마스의 희망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대표강사 김남희)’등 아빠와 자녀의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www.woman.gwangju.go.kr) 참여마당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osyg89@korea.kr) 또는 팩스(062-613-7969)로 하면 된다. 9일 오전 9시부터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0월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1박2일 아빠랑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직장맘의 권익보호와 일·가정균형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남도립도서관은 8일, 전남지역 65개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도서관 간 유기적인 연계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최준영 작가의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 활성화 방안’, 한국힐링웃음연구소 공병철 소장의 ‘웃음으로 소통하는 펀(FUN)한 조직만들기’ 등 직무와 힐링이 더해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특히 지역 공공도서관들 간 유기적인 연계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열띤 토론과 함께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밖에 ‘공공기관 직원 하루 20분 이상 함께 읽기’, ‘한마을 한 책 함께 읽기’,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미니책방 조성운영’, ‘독서공동체의 중심,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 등 2017년 도립도서관이 추진할 주요사업들도 소개됐다. 김영희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