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고령화, 농기계·농약 사용 등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 증가 추세에 따라 ‘농업인 안전보험’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3억 2천만 원 등 총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 상품이다. 만 15세부터 84세까지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협 등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의 경우 지금까지 국비로 50%를 지원하고, 농가가 50%를 부담했으나 2017년부터는 도와 시군이 추가로 20%를 지원해 실제 농가에서는 산출보험료의 30%만 납부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1년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와 농약 중독, 특정 감염병 등 질병 치료 때 보험혜택을 볼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시 유족급여와 장례비, 상해·질병 시 치료비와 장해급여, 간병비 등이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사용 증가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노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2017년부터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 만큼 농업인 안전을 위해 많이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단절없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권리구제 업무를 수행할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무안 삼향읍 전남도청 앞 전문건설회관에서 문을 열었다. 전남지역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1만 1천631명이다. 2010년 등록장애인의 6.9%였던 것이 2015년 8.2%로 매년 늘고 있으며, 20세 미만 장애인의 경우 전체 장애인의 66.8%를 차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발달장애인은 아동청소년의 경우 특수학교를 통해 교육을 비롯한 복합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특수학교를 졸업하면 오로지 가정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다. 간혹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손에 꼽을 정도고, 대부분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교육, 직업재활, 문화 등 전반적 서비스를 못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취업 연계는 물론 시설 프로그램, 재활서비스, 교육 등 1대1로 개인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컨설팅하고 필요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내버스업체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해 교통사고, 운송원가는 줄이고 시민서비스는 높이도록 적극 노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 24일 시내버스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은 광주시에 운송수입 증대, 운송원가 절감, 부채상환, 시민서비스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자율 경영개선 추진 계획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운송수입 증대를 위해 노선별 이용객 추이를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노사,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실시, 출·퇴근시간 탄력배차, 이용객이 많고 복잡한 정류장에 직원 배치, 무임승차 또는 부정승차 방지 등으로 현재 시내버스 연간 이용액 145만명을 2018년까지 150만명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운송원가 절감을 위해 연료절감장치와 표준연비제 병행 시행,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운전습관 교정교육 및 우수직원 인센티브 지급, 철저한 차량정비로 최적의 차량상태을 유지해 2018년까지 연비를 2.21에서 2.27로 10% 높여 연간 10억여 원의 연료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통사고 예방교육, 교통사고 다발자 집중관리 등을 통해 2
(교통문화신문)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이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오룡관 다산홀에서 ‘2016 GIST Cultural Event Uni-F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GIST 문화행사 콘서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16년 행사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무용(이루다), 전통음악(예그리나), 대중음악(케이윌, 해바라기), 마샬아트(케이타이거스) 등 지역사회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각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2016 GIST 문화행사 콘서트’의 대단원의 막에 출연하는 팀은 밴드 유니파이(Uni-Fi)다. ‘서로 다른 것이 하나가 되다’라는 뜻의 유니파이는 2008년 결성된 인디밴드다. 기타, 베이스, 드럼과 같은 보편적인 밴드 구성에 해금을 접목시켜 한국적이면서 대중적인, 특유의 음색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진행됐던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한일 정상수교 50주년, 2016년 서울국제단편영화제, 한불 수교 130주년 등 메이저급 행사에 초청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올 한해 원가산정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와 정책집행, 계약업무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일상감사 사례를 모은 ‘2016년 계약심사·일상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총 259쪽으로 계약심사, 일상감사, 사전컨설팅 3개의 분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기존 발간해온 계약심사 사례에 ▲주요 정책의 집행, 계약, 예산관리 등에 대해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일상감사 사례 ▲직원들이 감사 걱정없이 적극적으로 불합리한 규제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컨설팅 감사 사례 ▲타 시·도 사전컨설팅과 계약심사 우수 사례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계약심사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등으로 나눠 직원들이 관련 업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사례집을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시 본청과 사업소, 5개 구청, 출연·출자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적극 추진해 지난 8년간 예산 총 1400억원을 절감하고, 절감된 재원을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에 투입했다. 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에듀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스마트드론 비행 체험학습이 장흥관내 초·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19일 장흥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드론 비행체 조정 경험을 통해 우주항공 및 무인 비행체에 관심을 유발하고 공학적 창의성과 성취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스마트드론 비행 체험학습에서는 장흥연합학생회 임원 및 참여 희망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장흥관내의 초·중학교가 학기말 고사를 끝낸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차세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기본구조와 간단한 조립과정의 설명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드론 조종 방법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는 미니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벗고 모처럼 즐거운 체험학습을 갖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TV와 큰 행사장에서만 보았던 드론 비행체를 직접 조종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하였다. 드론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서도 탐색해보는 기회를 갖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인 에듀누리협동조합에서는 학생들의 자치능력 함양을 위하여 장흥군연합학생회와 연대하여 찾아가는 리더십캠프 및 드론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유망 중소기업, 전남형 강소기업, 글로벌 기업 등의 단계별 성장 전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한 해 동안 9천100억 원을 시설투자 등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천12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자금별로 시설자금 700억 원, 운영자금 3천100억 원, 펀드투자 300억 원, 신용보증 공급 5천억 원이다. 올해 에너지 관련 기업 177개사가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농식품 업종 기업 등 279개 기업이 에너지밸리나 지역산단에 입주한데다 조선업의 선박 수주가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 인상, 대출자금 회수 등으로 서민경제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운영자금과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지속적으로 인하할 방침이다. 올해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3.0%였던 시설자금 대출금리를 2.57%까지 지속적으로 인하 조치했다. 또한 기업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자금에 대해 2.5~3.0%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자 지원 규모는
(교통문화신문)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일선 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종사자들에게 동절기 근무복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장애인 이동지원을 위한 전남 통합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시군별 운전원과 상담원 등 종사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소요 예산은 모두 1천600여만 원으로 목포시와 여수시, 순천시 등 시군 콜센터 종사자 166명에게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한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해 통합콜센터를 설립하고 통일된 하나의 번호인 도움콜(대표번호 1899-1110)을 통해 흩어져 있는 22개 시군 콜센터를 연계해줌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전남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부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전라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강진 소재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전남환경산업협회 주최로 전라남도의회 곽영체윤도현 의원, 환경 관련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환경산업 육성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지역 산업 육성 및 일자리 방안 ▲환경산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 ▲전남지역 중소기업 경영 개선 지원 등이다. 국내 환경산업 시장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내수시장 포화로 대부분의 중소 규모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 기업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 환경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환경시장의 여건 변화에 기업인들이 잘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 육성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12월 20(화)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도내 농식품관련 기업 및 대학교, 지자체연구소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6년 농식품 R&D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농식품 R&D지원센터』의 2016년도 주요 성과발표 및 주요활동 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 정부 연구개발 정책방향 발표 등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식품관련 중앙부처 R&D 공모과제에 17건이 선정되어 국비 177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면서 특히, 한국형 장건강 프로젝트 등 전통식문화 연구, 한중 FTA 대응 전략상품개발 등 국내산 농산물 원료 가공기술 연구, 쌀가루 품질지표 개발 등 쌀 소비촉진 연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과제가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발굴·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청년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2016 청년 파란만장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올 한해 광주청년센터에서 진행한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전시한다. 현장에는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강연, 상담, 테이블 미팅, 송년파티 등도 진행된다. 이 가운데 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사랑방 미디어, 커리어코칭연구소 등 관계 기관과 청년 상담사들이 참여해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람회는 삶:관찰(전시), 삶:질문(상담), 삶:만남과 삶:경험(멘토 프로그램), 삶:어울림(송년파티)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삶:만남 테마에서는 ‘서울대 꼴지’ 저자 이성빈 씨와 문화기획자, 삶여행자 등 청년 강연자를 초청해 8개의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이 없는 시간에는 강연자들이 청년 멘토가 되어 청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미팅이 열린다. 삶:만남과 삶:경험에서는 광주지역 15개 청년사업장에서 청년일자리발굴사업으로 참여해 ‘하고 싶은 일’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
(교통문화신문) 광주역과 광주송정역간 셔틀열차가 19일 개통했다. 광주광역시와 코레일은 이날 오후 광주역에서 셔틀열차 개통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송광운 북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섭 코레일광주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KTX 개통으로 광주는 교통지형의 큰 변화가 생겼으며, SRT로 인해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대안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해졌다”며 “셔틀열차는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교통혼잡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인사들의 기념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이 있었고, 윤장현 시장과 주민대표 서대춘 광주역상인회 부회장이 기관사과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셔틀열차는 개통식에 앞서 오전 5시 광주역에서 첫 출발과 함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고, 광주송정역에서 0시30분 막차까지 하루 왕복 30회가 운행되며, 송정역에 정차하는 51편의 고속열차와 연계 환승이 가능하다. 특히 셔틀열차 운행으로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 일본 중의원의원이 지난해 묘목 20만 그루분의 편백 씨앗을 기증한데 이어 올해 50만 그루분(11kg)을 추가로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쓰치야 의원은 1966년 한국에 삼나무 90만 그루 분의 씨앗을 전남에 보내준 일본 참의원 의장 출신 고(故) 쓰치야 요시히코 씨의 차녀다. 지난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50만 그루분의 편백 씨앗을 전남에 기증하기로 약속했었고, 당초 약속했던 것보다 20만 그루분을 더 보내온 셈이다. 이번 편백 씨앗 기증은 고(故) 쓰치야 요시히코 의장과 오랜 동지관계를 유지했던 신동일 (주)그린스타 회장을 통해 이뤄졌다. 보내온 편백 씨앗은 ‘니시카와 목재(西川材)’로 불리며 일본 내에서도 명목(名木)으로 알려진 사이타마현 히키(比企)군 도키가와쵸(ときがわ町)에서 채취됐다. 부녀의 2대에 걸친 한국사랑, 전남사랑이 전라남도의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명품숲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쓰치야 의원은 씨앗과 함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전라남도가 한층 더 아름다운 숲의 고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과 일본이 가깝고도 가까운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기후변화로 연안어장에서 고수온, 적조, 해파리 등의 피해가 연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수온 적합 품종 육성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업 종합대책’을 수립, 2017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한반도 연안 수온은 최근 48년간(1968~2015년) 1.11℃ 상승했다. 올 여름 전남에서는 적조, 고수온 등 영향으로 전복, 우럭 등 380억 원의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양식어업의 재해피해 최소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업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내만 양식어장 조류 소통 개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보장성 강화, 어장 환경 변화 대응체계 구축, 기후변화 적합 양식품종 개발 및 육성 등 10대 대응과제, 27개 세부사업에 2017~2030년까지 총 3천63억 원을 투입한다. 고수온기 어패류 폐사 저감을 위해 양식어장 재배치를 통한 조류 소통 개선 및 어장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 재해보험제도를 개선해 수산재해로 인한 어업인의 보장성을 강화키로 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적조, 해파리 등 유해생물의 신속한 구제, 양식생물 백신접종 확대, 양식생물 폐사현황 조사, 어장
(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봉사동아리 ‘더 좋은친구 하비’가 17일 광주 북구 일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일곡동 장모 할머니를 비롯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연탄 1000여장을 들여놓았다. 아울러 집안 청소와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 틈을 막는 등 겨울 추위에 대비한 전반적인 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직원 등 20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함께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 중에도 짬짬이 어르신들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 한편 ‘더 좋은친구 하비’ 동아리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매년 10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탄 봉사활동 또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