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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禹의장 "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행정중심복합도시 마중물"

8일(금)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시상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미래 민주주의 공간 비전 제시
오는 15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작을 비롯한 입상작 전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8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국제공모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場)이 될 국회세종의사당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국민 앞에 처음으로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우원식 국회의장의 축사 ▲이충기 심사위원장의 심사결과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당선작을 비롯한 입상작 전시와 함께 공모 참가팀의 브리핑이 진행됐다.

 

우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을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자 행정수도 완성의 이정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전 국토가 골고루 잘 사는 '균형 발전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선정된 마스터플랜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완성하고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수도로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세종의사당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 '국민 소통'과 '기후 위기 대응'을 제시했다. 우 의장은 "세종의사당은 권위적 공간에서 벗어나 국민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광장'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를 표방하는 상징적 건축물로 조성해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넘어 세계인들이 찾는 '환경 수도'이자 민주주의의 성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 의장은 "마스터플랜이 실제 건축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우리가 지혜를 모은다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하며 "이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구체화 용역을 실시하여 국회세종의사당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운생동건축사사무소㈜, 다울건축사사무소 팀의 <세종, 민의의 결(비움과 흐름으로 엮는 민의의 중심)>이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수행권이 부여되며, 국회사무처는 이번 당선안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도시적 정합성을 확보한 후, 이를 토대로 건축물에 대한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보상비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충기 심사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국내외 15개 팀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당선작은 정부청사와 금강을 연결하는 강력한 상징 축을 중심으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대응한 점이 매우 우수했다"고 평했다. 특히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시설 배치와 더불어 도서관을 시민 개방형 평행축으로 설계해 국회의 상징성과 개방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당선작을 포함한 주요 입상작들은 이날부터 15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제2로비)에서 전시돼 일반 국민에게 공개된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발판 마련을 마련했다"며 "구체화 용역을 통해 도시적 정합성을 확보한 후 건축설계 공모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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